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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드라마/에덴의 동쪽29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동욱, 명훈, 지현의 얽히고설킨 사랑 그리고 민혜린 #1. 동욱과 민혜린 입학식날 유치장 동기되다 서울대 법대를 수석으로 입학한 동욱. 양춘희 여사가 죽도록 아파도 헐지 않았던 돼지 키워 모은 돈으로 산 양복과 동생 기순이 선물한 구두를 신고 입학식에 왔는데… 입학 첫날부터 데모에 휩쓸려 이리저리 피하다 발을 다친 한 여학생을 만난다. 유치장에서 통성명 하는 민혜린과 이동욱. 그들은 법대의 차석과 수석의 첫 만남이었다. #2. 유치장을 나온 두 사람, 함께 술잔을 기울이다 일찌감치 유치장을 나온 민혜린. 동욱이 나오는 걸 알고 있었다는 듯 동욱을 기다리고 있다. 동욱은 풀려나기 전 경찰이 "빽이 있느냐?"는 말을 듣는데… 이 말로 민혜린과 오랫동안 설전을 펼친다. 동욱은 혜린에게 어떻게 된 거냐 자꾸 묻지만, 혜린 속 시원한 답은 하지 않는다. 고지식한 .. 2008. 10. 8.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동철에게 다가온 새로운 인연 #1. 동철과 제니스의 첫 만남 동철은 마이크의 요청으로 제니스라는 한국 여자를 픽업하러 갔다. 이곳에 유미애 간호사가 나타나다니… 그것도 세련되고 멋진 모습으로… 동욱과 명훈을 바꿔놓는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 초라하게 사라졌던 유미애 간호사가 다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일은 아직 아무도 모른다. 동철은 다만 그녀를 제니스로 착각하고 말을 걸었을 뿐이다. 이번엔 동철, 상대방의 이름부터 확인했다. 이 사람이 동철이 마이크에게 데려다 줘야 할 그 제니스다. 제니스는 집으로 가기 전에 남편과 함께 했던 추억의 장소에 가서 한참 동안 무언가를 몹시 그리워하는 사람처럼 그렇게 그곳에 머물렀다. 아무 불평 없이 기다려준 동욱에게 제니스는 고맙단 말을 잊지 않았다. 드디어 스티브 패커의 집으로 간 동철과 제니스. 제.. 2008. 10. 8.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국대화 회장에게 맞서는 신태환의 반격 #1.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린 신태환, 국대화 앞에 납작 엎드리다 오회장은 국대화 회장이 '마카오 항만건설'에 입찰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것은 신태환이 건설이 아닌 마카오에 뜻이 있었기 때문인데… 오회장 불같이 화를 낸다. 꿈도 꾸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그럴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납작 엎드려 빌라고 하는데… 사실, 신태환에게 카지노에 욕심을 내게 뒤에서 돕는 세력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사채업자였던 것. 신태환은 또 이번 일을 사채업자와 의논하기 위해 그녀를 찾는데… 그곳에서 국회장의 변호사인 김태선을 만난다. 분명 국회장이 사채를 쓸 일이 없다면… 그건 김태선 자신을 위해 온 것일 텐데… 좋은 미끼를 잡은 듯하다. 사채업자의 조언도 지금은 손이 발이 되도록 비는 방법밖에 없단 답을 듣는데… .. 2008. 10. 7.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동욱의 멀어지는 인연, 그리고 새롭게 시작되는 인연 #1. 지현, 황지에서 동욱의 환영식을 준비하다 황지가 낳은 수재 동욱. 동욱의 서울대 법대 수석입학은 황지 사람들에게도 큰 기쁨이었다. 고향으로 향하는 동욱의 가족을 황지사람들을 역에서부터 반겼다. 그 중심에 지현이 있었고… 동욱의 환영식의 동욱의 모교에서 탄광 노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2. 환영식을 방해하는 신명훈 동욱의 환영식이 황지에서 있을 거라는 사실을 지현에게 들었던 명훈은 헬기를 타고 날아와 환영식을 방해했다. 게다가 '불법집회'라는 명목으로 경찰까지 동원한 신명훈. 이런 신명훈의 모습은 신태환을 닮았다. 명훈의 행패는 양춘희 여사를 밀쳐내기까지 하는데… 명훈이 나타난 이유는 환영식 때문이 아니었나 보다. 지현을 헬기에 억지로 태워 떠난다. 지현이 끌려가는 상.. 2008.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