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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18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국회장과 신태환, 마카오 항만 건설 수주를 위한 행보 #1. 국대화, 제니스를 극진히 대접하다 태성에 전쟁을 선포한 국대화. 마카오 항만 건설의 키를 쥔 스티브 패커의 며느리 제니스를 예의와 정성을 다해 극진히 대접한다. 차를 비유해 제니스를 구름 위에 올려놓은 국회장, 제니스가 한국에서 할 사업에 비하면 마카오 항만 건설을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을 시작하는데… 그런데 마카오 항만 건설이 제니스의 죽은 남편의 꿈이었다고?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아는 국회장이다 보니 어디를 공략해야 하는 것도 잘 알지 않겠는가! 국회장은 마카오 항만 건설에 대해 잘 부탁한다 하고, 제니스는 한국에서 만날 고위층 인사들과의 연결을 잘 부탁한단다. 이 정도면 게임 오버가 아닐까? 그런데 이때 걸려온 신태환의 전화. 이번 건설 건으로 국회장과 컨소시엄을 이뤄 서로 과혈투쟁 하지 말자.. 2008. 10. 17.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동철에게 국자를 납치하라고 시킨 배후 신태환에 대한 보복 #1. 국자를 납치했던 동철, 국자의 탈출 계획을 세우다 동철, 평소에 동철을 곱게 보지 않았던 화교계 깡패로부터 형수와 뱃속의 아이를 목숨을 놓고 협박을 당하는데… 그는 국자의 납치와 형수와 아이의 생명을 맞바꾸자는 것. 동철은 결국 국자를 납치한다. 국자는 자신이 실제로 납치됐다는 것을 알기 전까지 동철이 자기를 보고 싶어서 저지른 일로 알았다. 그러나 그건 국자의 희망사항이었을 뿐. 동철은 국자가 누군지 알지 못하겠지만, 하루를 그냥 넘긴 것으로 봐선, 국자의 아버지가 국자를 구할 의사가 없어 보였다. 그래서 국자를 탈출시킬 계획을 세우는데… #2. 동철, 이번 납치극의 목적을 알다 국자, 동철이 자신을 납치했을 때는 인간의 밑바닥을 본 것 같았는데… 그런 동철이 자기 목숨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몸.. 2008. 10. 16.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동욱의 집이 강제 철거 당할 위기에 처하자 동욱은... #1. 동욱의 동네가 철거 대상이라고? 고향에 다녀오던 동욱네 가족. '철거 공고'를 붙이는 장면을 목격하는데… 그곳은 원래 철거 예정지였다고… 돈이 없어 거기까지 밀려간 산동네 사람들… 그 집마저 철거되면 어디로 가란 말인가… 게다가 법적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강제철거! 동욱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 서류통보도 없이 이게 가능한 일이냔 말이지. 법적 절차를 밟았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2. 입학식날, 동욱은 민혜린과 유치장 동기가 되다 양춘희 여사가 자기 몸이 끊어지게 아파도 깨지 않았던 돼지 팔아 모은 돈. 동욱은 그 돈으로 해준 양복 입고 입학식에 참석했는데… 입학 첫날부터 신명훈네 가족을 만날 건 뭐람! 아침부터 원수의 가문을 만난 운수 없는 날이라 그랬을까? 입학 첫날부터 동욱은 학내 소.. 2008. 10. 15.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동철, 국회장의 딸 국자를 납치하다 #1. 동철, 국자의 납치를 강요당하다 여느 날처럼 퇴근해서 돌아온 동철. 집에 불이 꺼진 것을 보고, 자기 생일날처럼 무슨 깜짝 파티라도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파티는 커녕 캔이 누군가에게 당하고 쓰러져 있었다. 곧 동철도 어디론가 끌려갔는데… 그곳에 형수가 있었다. 그를 납치한 건, 화교계로 전에도 동철과 캔을 괴롭혔었다. 놈은 동철과 국자가 찍은 사진을 보이며, 국자를 납치하지 않으면 형수와 형수의 뱃속에 아기가 죽을 거라고 협박하는데… 동철이 대답이 없자 그놈은 결국 형수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동철이 보기엔 그가 자기 형수를 충분히 죽이고도 남을 것 같았다. 대체 국자가 누구이기에 이놈들이 납치하라는 거지? 동철에겐 그런 궁금증을 품을 시간도 없었다. 눈앞에서 형수가 맞아 죽게 생겼으니… 동철.. 2008.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