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덴의동쪽19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동욱의 집이 강제 철거 당할 위기에 처하자 동욱은... #1. 동욱의 동네가 철거 대상이라고? 고향에 다녀오던 동욱네 가족. '철거 공고'를 붙이는 장면을 목격하는데… 그곳은 원래 철거 예정지였다고… 돈이 없어 거기까지 밀려간 산동네 사람들… 그 집마저 철거되면 어디로 가란 말인가… 게다가 법적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강제철거! 동욱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 서류통보도 없이 이게 가능한 일이냔 말이지. 법적 절차를 밟았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2. 입학식날, 동욱은 민혜린과 유치장 동기가 되다 양춘희 여사가 자기 몸이 끊어지게 아파도 깨지 않았던 돼지 팔아 모은 돈. 동욱은 그 돈으로 해준 양복 입고 입학식에 참석했는데… 입학 첫날부터 신명훈네 가족을 만날 건 뭐람! 아침부터 원수의 가문을 만난 운수 없는 날이라 그랬을까? 입학 첫날부터 동욱은 학내 소.. 2008. 10. 15.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동철, 국회장의 딸 국자를 납치하다 #1. 동철, 국자의 납치를 강요당하다 여느 날처럼 퇴근해서 돌아온 동철. 집에 불이 꺼진 것을 보고, 자기 생일날처럼 무슨 깜짝 파티라도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파티는 커녕 캔이 누군가에게 당하고 쓰러져 있었다. 곧 동철도 어디론가 끌려갔는데… 그곳에 형수가 있었다. 그를 납치한 건, 화교계로 전에도 동철과 캔을 괴롭혔었다. 놈은 동철과 국자가 찍은 사진을 보이며, 국자를 납치하지 않으면 형수와 형수의 뱃속에 아기가 죽을 거라고 협박하는데… 동철이 대답이 없자 그놈은 결국 형수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동철이 보기엔 그가 자기 형수를 충분히 죽이고도 남을 것 같았다. 대체 국자가 누구이기에 이놈들이 납치하라는 거지? 동철에겐 그런 궁금증을 품을 시간도 없었다. 눈앞에서 형수가 맞아 죽게 생겼으니… 동철.. 2008. 10. 12.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동욱의 서울대 수석 합격, 그리고 동철의 연락 #1. 내일은 동철의 생일 내일이 동철의 생일이라고 말하는 정자. 양춘희 여사는 죽은 자식 얘기는 하는 게 아니라며 화를 낸다. 말을 그렇게 한다고 마음이 그런 건 아닐 터. 집에 걸어 둔 새초롱을 보며… 남편이 사고를 당하던 날 가슴에 품고 온 새초롱을 챙겨 품 안에 안았던 아이 동철. 집에 불이 났을 때, 불길을 뚫고 뛰어들어 새초롱을 꺼내온 동철. 소년원에서 누가 뭐래도 자기가 장남이라고 말하던 그 동철을 가슴에 담으며 가슴 쓸어내리는 양춘희 여사다. #2. 동철의 소식을 전하는 한신부 외국 유학을 다녀왔다는 한신부는 동철의 소식을 들고 왔다. 동철은 한신부에게 계속 돈을 부쳐 왔던 것. 한신부가 유학을 가는 바람에 돌아와서야 그걸 보게 됐다고… 온 식구들 동철이 살아 있다는 소식이 놀랍고 반갑기만.. 2008. 10. 4.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신태환과 국대화 회장과 전쟁이 시작되나 #1. 태성건설, 인천 항만 준공식 태성건설은 무사히 인천 항만 공사를 끝마쳤다. 그리고 화려한 준공식이 있던 날, 한세일보 민회장과 아세아 카지노의 국대화 회장도 참석했다. 이번 공사 건은 국대화 회장도 함께 입찰에 참여했던 공사였다. 국회장은 이번엔 본인이 양보 했으니 다음엔 부대끼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는데… 국회장이 건설에 손을 뻗치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듯하다. 단상에 선 신태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항만기술의 비약적 발전을 이루며 준공을 마쳤다고… 또한, 첫 해외 진출인 마카오 항만건설에 진출하게 될 것을 약속한다고 하는데… 국대화 회장의 표정이 좋지 않다. 국대화 회장도 마카오 항만건설에 관심이 있었던 걸까? #2. 국대화 회장, 민회장과 의논한다 한세일보 민회장과 함께 한 국회.. 2008.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