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드라마/에덴의 동쪽29 250억 대작 '에덴의 동쪽'이 그 베일을 벗기다 2008년 8월 25일 '에덴의 동쪽' 스페셜을 시작으로 하여 대작의 첫 서막을 열었다. 26일 1,2회를 연속 방송하면서 시작된 '에덴의 동쪽'은 SBS의 '식객'의 인기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타 프로그램에서 초기 아역의 등장이 득이 되기도 하고, 실이 되기도 했던 것을 고려했는지 '에덴의 동쪽'은 첫 시작을 송승헌 카드를 사용하고 과거로 돌아가는 방식을 선택했다. '달콤한 인생'이 초기 준수(이동욱 분)의 자살 장면으로 시작된 것과 비교해 본다면 유사한 점도 있지만, 준수의 자살이 확실한 사건이었다면 동철(송승헌 분)의 사건은 결과를 모른다는 것만 다를 뿐이다. 초기 아역으로 등장한 신동우의 연기나 이미숙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자면 첫씬이 빠졌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그러나 그걸 .. 2008. 8. 29.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