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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드라마/에덴의 동쪽29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동철, 국대화회장 딸과의 운명적 만남 #1. 동철을 흥미롭게 바라보는 한 여인, 그리고 마이크와의 첫 만남 마카오 항만 건설을 발주한 스티브 패커의 아들 마이크는 야오밍이라는 여인의 구애를 받고 있었다. 그녀 말에 따르면 마이크는 카사노바로 다른 여자에게 꽂혀 있다는데… 매달리다 못해 강제로 마이크에게 키스하는 야오밍을 동철이 실수로 음식물 쓰레기로 덮치고 만다. 이것 때문에 동철은 야오밍에게 맞기까지 했는데, 이 광경을 재밌다는 듯 바라보는 한 여인이 있었다. 그녀는 누굴까? 이것이 마카오 카지조계의 대부 스티브 패커의 아들 마이크와의 첫 만남이었다. #. 마이크를 구하는 동철 동철 카지노에서 알바 하다가 우연히 뒷골목 패거리가 카지노계의 대부의 아들을 치려는 계획을 세우는 소리를 듣게 된다. 어느 날 동철은 일하던 중, 카지노에서 만난 .. 2008. 10. 5.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동욱의 서울대 수석 합격, 그리고 동철의 연락 #1. 내일은 동철의 생일 내일이 동철의 생일이라고 말하는 정자. 양춘희 여사는 죽은 자식 얘기는 하는 게 아니라며 화를 낸다. 말을 그렇게 한다고 마음이 그런 건 아닐 터. 집에 걸어 둔 새초롱을 보며… 남편이 사고를 당하던 날 가슴에 품고 온 새초롱을 챙겨 품 안에 안았던 아이 동철. 집에 불이 났을 때, 불길을 뚫고 뛰어들어 새초롱을 꺼내온 동철. 소년원에서 누가 뭐래도 자기가 장남이라고 말하던 그 동철을 가슴에 담으며 가슴 쓸어내리는 양춘희 여사다. #2. 동철의 소식을 전하는 한신부 외국 유학을 다녀왔다는 한신부는 동철의 소식을 들고 왔다. 동철은 한신부에게 계속 돈을 부쳐 왔던 것. 한신부가 유학을 가는 바람에 돌아와서야 그걸 보게 됐다고… 온 식구들 동철이 살아 있다는 소식이 놀랍고 반갑기만.. 2008. 10. 4.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신태환과 국대화 회장과 전쟁이 시작되나 #1. 태성건설, 인천 항만 준공식 태성건설은 무사히 인천 항만 공사를 끝마쳤다. 그리고 화려한 준공식이 있던 날, 한세일보 민회장과 아세아 카지노의 국대화 회장도 참석했다. 이번 공사 건은 국대화 회장도 함께 입찰에 참여했던 공사였다. 국회장은 이번엔 본인이 양보 했으니 다음엔 부대끼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는데… 국회장이 건설에 손을 뻗치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듯하다. 단상에 선 신태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항만기술의 비약적 발전을 이루며 준공을 마쳤다고… 또한, 첫 해외 진출인 마카오 항만건설에 진출하게 될 것을 약속한다고 하는데… 국대화 회장의 표정이 좋지 않다. 국대화 회장도 마카오 항만건설에 관심이 있었던 걸까? #2. 국대화 회장, 민회장과 의논한다 한세일보 민회장과 함께 한 국회.. 2008. 9. 30.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황지가 나은 수재 이동욱, 서울대 법대 수석합격 올해 서울대 법대 수석의 영광은 강원도 황지 출신의 광부의 아들 이동욱군이 차지했다. 열살 때, 서울로 상경한 이동욱군은 연탄배달을 하며 입시를 준비했다고 전해진다. 이동욱 학생은 수석합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이동욱 학생의 인터뷰 전문] - 학창시절부터 연탄배달을 했다는데, 부친이 광부였다는 사실과 관계가 있습니까? 탄광촌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 아버님께서 막장 사고로 돌아가셨다구요? 사고로 돌아가셨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무슨 뜻이죠? 누구나 하는 말입니다만, 세상에는 억울한 죽음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법대를 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 같은데요. 약속입니다. 제 형과의 약속입니다. -아버님께서 탄광노조 대표로 계시다가 돌아가신 게 관계가 있습니까? 그렇.. 2008.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