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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드라마/식객41

[캡처스토리] '식객' 마지막회를 보며 ... '시즌 2'를 예감하다 2008년 6월 17일 '식객' 첫 회를 시작하였다. 첫 회 조재현의 출연이 "설마 일회성 일까?"란 의심을 했던 기억이 난다. 조재현은 짧지만 깔끔하고 강렬한 이미지로 식객의 첫 문을 열어 주었다. 중간 중간 보여주는 영상은 눈을 즐겁게 했고… 화려한 요리는 식욕을 돋웠다. 후계자 경합은 가슴 설렜고, 저 음식 꼭 한번 먹어보고 싶단 생각도 들었다. 성찬표 라면은 나도 한번 끓여봐야 지란 생각이 들게끔 했다. 저녁 시간 '라면' 광고도 쥐약이지만 드라마 속의 '라면'도 그랬다. 유혹을 참아야 하는데…. ㅠ.ㅠ 오숙수의 소박하지만 정갈한 밥상은 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훈훈했던 기억이 난다. 소고기 경합 때, 강편수의 정형 솜씨는 멋있었고… 미각을 잃은 진수母에게 차려준 성찬의 밥상은 감동이.. 2008. 9. 17.
[캡처스토리] '식객' 되찾은 운암정 그 후 #1. 다시 활기 찾은 운암정 마츠모토로부터 되찾은 운암정. 예전의 활기를 되찾는다. #2. 화해하는 사람들 윤회장, 자신의 과욕 때문에 상처를 준 것을 진심으로 사과하지만, 봉주는 자신의 잘못이 더 크단다. 대결 후, 성찬은 직접 '새뱅이'를 잡아 마츠모토에게 요리해줬다. "숙수님이 마지막으로 끓여준 '새뱅이'를 거절하고 떠났었는데…. 이렇게 돌아와 두 분께 또 상처를 줬군요. 숙수님의 진심을 거절했던 마음의 빚을 이제야 갚는 것 같습니다. 두 분하고의 멋진 승부, 죽는 날까지 잊지 못할 겁니다." #3. 마츠모토가 두 형제에게 남긴 것 성찬이 기억하는 마츠모토가 남긴 말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내가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생각 안 해 봤습니까? 한 번의 승리라고 영원한 승리가 아닙니다. 내.. 2008. 9. 17.
[캡처스토리] '식객' 운암정의 운명을 건 대결 '운암정' vs '마츠모토' #1. 한식을 세계화할 최고의 주제를 찾아라 마츠모토가 가장 탁월한 것은 요리 실력이다. 최배달이 유명해진 것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무림의 최고수들을 격파했기 때문인 것처럼, 마츠모토도 세계의 요리 고수들을 찾아다니면서 대결을 했었다. 이제 그 대결을 운암정과 하려 한다. 네 명의 요리사가 참여하여 애피타이저, 메인디쉬, 디저트까지 3단계에 걸쳐 심사하고 최종 승자를 겨루는 이번 경합의 결과에 따라 운암정을 지키느냐의 일본인의 손에 넘어가느냐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었다. 시식과 평가는 '세계 맛 평론가 협회' 회원과 위원장은 테드 오가 맡는다. 성찬은 봉주에게 경합에 함께 참여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대신 민우가 그 자리를 메웠다. 민우가 비록 운암정에 등을 돌리긴 했어도 요리에.. 2008. 9. 16.
[캡처스토리] '식객' 운암정을 위기로 빠뜨린 배후 마츠모토의 제안 #1. 운암정을 위기로 몰아 넣은 인물 마츠모토 준이치 뉴욕 맨하튼에 있는 유명한 일식당. 갈비를 가르비로, 잡채를 자부채로 팔아 인기를 얻은 일식당. 그 일식당을 운영하는 것이 마츠모토 준이치 회장이다. 일식의 세계화를 이룬 인물로 세계에 50여 개의 지점을 운영하는 일본 요식업계의 거물. 이 거물이 한국의 운암정을 목표로 작업에 들어갔다. 대령숙수의 후손인 성찬을 불러 '새뱅이 지짐이'를 만들어 달라며…. 마츠모토의 음모를 모르던 성찬은 그러겠다고 약속을 하는데…. 마츠모토는 주희의 아버지인 윤회장과 민우를 움직여 운암정 경영권 확보를 위한 지분을 모으고 있었다. 게다가 자기 사람을 한국에 파견해 한식요리를 배우게 했던 치밀함까지 있었는데…. 운암정 김치 맛이 달라졌다는 걸 안 사람이 바로 마츠모토가.. 2008.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