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승헌18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동철, 마카오에 홀로 남겨지다 #1. 동철, 챙과 함께 마카오로 가다 동철과 챙은 결국 마카오로 갔다. 챙과 함께 한 동철, 챙이 정보원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2. 동철, 챙이 납치되는 걸 목격하다 챙은 만날 사람이 있다고 갔는데… 그를 지켜보던 동철, 챙이 납치되는 걸 목격하게 된다. 챙을 납치한 차를 뒤쫓는 동철. 차를 향해 몸을 던졌다. #3. 동철, 챙을 납치한 차를 죽을 힘을 다해 쫓다 차를 향해 몸을 날린 동철은 차를 세우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역부족이다. 결국, 차에서 떨어져 나가고 마는데 동철은 포기를 모른다. 달리는 차를 쫓아 젓 먹던 힘을 모야 달리고 또 달렸다. #4. 동철, 마카오에서 혼자가 되다 동철은 결국 차를 놓치고 말았다.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차. 동철은 다섯 살 때, 황지 탄광을 달리던 .. 2008. 9. 25.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소년원에서 만난 독사, 동철에게 비수를 꽂다 #1. 소년원에서 만난 독사, 동철에게 칼을 건네다 동욱의 방화죄를 대신 짊어지고 도주했던 동철. 얼마 도망치지도 못하고 잡혀 소년원에 들어갔다. 신태환의 마수는 소년원에까지 뻗치고, 고아파가 그 일을 맡았다. 동철은 소년원에서도 안전하지 못한 것. 갖은 폭행과 위협에 시달리던 어느 날 화장실 밑으로 칼이 한 자루 들어왔다. 놀라 칼을 들고 나온 동철. 독사가 싸우자고 하는 것 같진 않은데… 독사, 꼭 필요한 때가 있을 거란다. 과연 독사는 아군일까? 적군일까? #2. 동철과 독사, 함께 탈옥하고 함께 바닷속 보물을 꺼내다 자의든 타의든 동철은 고아파와 함께 탈옥을 했다. 그리고 미리 계획됐던 바닷속 보물을 꺼내러 갔다. 이때까지는 동철과 독사가 함께였다. #3. 동철과 독사, 어긋나기 시작하다 동철이 .. 2008. 9. 25.
'에덴의 동쪽' 1961년의 그들 1971년에는… #. 그들의 관계도 1961년 이기철의 아내 양춘희 여사는 둘째 동욱을 낳았고, 양춘희 여사가 깔아준 멍석 덕에 정자는 기순이를 임신했었다. 유미애 간호사를 매몰차게 버린 신태환은 태성그룹의 딸 오윤희와의 사이에서 명환을 얻었다. 그것도 동욱이 태어난 병원에서 동욱과 같은 날에. 때론 악연인 우연도 있는 법! 그해 역장의 딸은 미혼인 상태로 아이를 임신했었다. 그 아이가 지현이 할아버지인 역장과 함께 살고 있다. 10년이 지난 1971년 아버지를 구하지 못해 가슴에 죄의식을 품고 살던 동철은 열다섯 살이 되었고, 이젠 제법 머리가 굵어 아버지를 대신해 돈을 벌 생각을 하는 기특한 녀석으로 자랐다. 동철이 버럭버럭 소리지르는 걸 보면, 아버지 이기철 보다는 엄마 양춘희 여사를 더 닮은 듯하다. 동욱이 태어.. 2008. 9. 19.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이기철 위원장의 죽음, 그 10년 후 #1. 탄광계의 거물 이기철이 죽은 지 10년 후 동철의 작은 몸으로 탄광 능선을 열심히 달리고, 또 달려도 막지 못한 이기철 노조위원장이 죽은지도 10년이 지났다. 그 해 태어난 아이, 동욱이 열 살, 동철은 열다섯 살이다. #2. 탄광을 떠나기로 결심한 양춘희 여사, 남편의 보상금을 불태우다 남편의 보상금을 현금으로 달라고 했던 양춘희 여사. 신태환의 사무실에 찾아와 보는 앞에서 불을 질러 다 태워 버렸다. 양춘희 여사 다운 행동이다. #3. 양춘희 여사가 탄광을 떠나기로 한 까닭은? 남편의 억울한 죽음의 한을 풀어달라고 여기저기 탄원서를 넣었던 양춘희 여사. 신태환은 눈엣가시 같은 이기철의 가족이 빨리 황지를 떠나길 바랐다. 거의 고문에 가까운 그들의 협박을 받는 양춘희 여사. 길을 가다 몽둥이에 .. 2008.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