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승헌18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신태환과 국대화 회장과 전쟁이 시작되나 #1. 태성건설, 인천 항만 준공식 태성건설은 무사히 인천 항만 공사를 끝마쳤다. 그리고 화려한 준공식이 있던 날, 한세일보 민회장과 아세아 카지노의 국대화 회장도 참석했다. 이번 공사 건은 국대화 회장도 함께 입찰에 참여했던 공사였다. 국회장은 이번엔 본인이 양보 했으니 다음엔 부대끼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는데… 국회장이 건설에 손을 뻗치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듯하다. 단상에 선 신태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항만기술의 비약적 발전을 이루며 준공을 마쳤다고… 또한, 첫 해외 진출인 마카오 항만건설에 진출하게 될 것을 약속한다고 하는데… 국대화 회장의 표정이 좋지 않다. 국대화 회장도 마카오 항만건설에 관심이 있었던 걸까? #2. 국대화 회장, 민회장과 의논한다 한세일보 민회장과 함께 한 국회.. 2008. 9. 30.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황지가 나은 수재 이동욱, 서울대 법대 수석합격 올해 서울대 법대 수석의 영광은 강원도 황지 출신의 광부의 아들 이동욱군이 차지했다. 열살 때, 서울로 상경한 이동욱군은 연탄배달을 하며 입시를 준비했다고 전해진다. 이동욱 학생은 수석합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이동욱 학생의 인터뷰 전문] - 학창시절부터 연탄배달을 했다는데, 부친이 광부였다는 사실과 관계가 있습니까? 탄광촌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 아버님께서 막장 사고로 돌아가셨다구요? 사고로 돌아가셨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무슨 뜻이죠? 누구나 하는 말입니다만, 세상에는 억울한 죽음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법대를 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 같은데요. 약속입니다. 제 형과의 약속입니다. -아버님께서 탄광노조 대표로 계시다가 돌아가신 게 관계가 있습니까? 그렇.. 2008. 9. 30.
'에덴의 동쪽' 성장한 그들 어떻게 자랐나? 아역들이 모두 퇴장하고, 성인이 된 그들. 이제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형성될 텐데… 사람도 너무 많고… 이해관계에 얽힌 사람들도 너무 많다. 일단 기존 인물들의 배역만 살펴보자. #1. 동철은 마카오에서… 챙과 함께 마카오로 갔던 동철은 눈앞에서 챙이 납치되는 것을 보고도 구하지 못했다. 그렇게 홀로 된 동철은 지금은 캔의 가족과 새로운 가족을 이루고 살고 있다. 배로 물건도 배달하고, 청소도 하고, 쓰레기도 치워주고… 열혈 청년으로 살아가고 있다. #2. 동욱은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동욱은 서울대 법대를 목표로 공부하면서 연탄 배달을 하고, 양춘희 여사는 공사판에서 일한다. 정자는 식당을, 정자의 딸 기순은 공장에 다니고 있다. 역장의 손녀 지현과 동욱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예쁘게 키우고 있고…^^ #.. 2008. 9. 30.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항만건설에 뛰어든 신태환, 숙적을 만나다 #1. 카지노의 대부-국대화 회장 항만공사에 진출한 신태환. 입찰 과정에서 국대화 회장의 개입으로 큰 출혈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그런 국대화 회장이 태성호텔에서 생일 파티를 열었다. 카지노의 대부인 국대화 회장. 건설에 눈을 돌려 삼신건설을 인수하고 뒤에서 밀었으나 태성건설이 사업을 수주했다. 입찰엔 졌지만 국대화 자기가 법이고, 스스로 법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인천대통령이란 말이 나올 정도의 거물이다. 그런 국대화 회장이 '태성호텔' 인수를 원했다. 건설로 먹고사는 태성 그룹에게 국대화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 신태화, 카지노의 대부 국대화 회장과 대면하다 태성호텔에서 생일파티를 마친 후, 국대화 회장이 신태환과 마주 앉았다. 국대화 "항만건설 맡게 되었어?" 신태환 "맡다뇨? 이제 말단으로.. 2008.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