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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18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동철에게 다가온 새로운 인연 #1. 동철과 제니스의 첫 만남 동철은 마이크의 요청으로 제니스라는 한국 여자를 픽업하러 갔다. 이곳에 유미애 간호사가 나타나다니… 그것도 세련되고 멋진 모습으로… 동욱과 명훈을 바꿔놓는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 초라하게 사라졌던 유미애 간호사가 다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일은 아직 아무도 모른다. 동철은 다만 그녀를 제니스로 착각하고 말을 걸었을 뿐이다. 이번엔 동철, 상대방의 이름부터 확인했다. 이 사람이 동철이 마이크에게 데려다 줘야 할 그 제니스다. 제니스는 집으로 가기 전에 남편과 함께 했던 추억의 장소에 가서 한참 동안 무언가를 몹시 그리워하는 사람처럼 그렇게 그곳에 머물렀다. 아무 불평 없이 기다려준 동욱에게 제니스는 고맙단 말을 잊지 않았다. 드디어 스티브 패커의 집으로 간 동철과 제니스. 제.. 2008. 10. 8.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국대화 회장에게 맞서는 신태환의 반격 #1.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린 신태환, 국대화 앞에 납작 엎드리다 오회장은 국대화 회장이 '마카오 항만건설'에 입찰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것은 신태환이 건설이 아닌 마카오에 뜻이 있었기 때문인데… 오회장 불같이 화를 낸다. 꿈도 꾸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그럴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납작 엎드려 빌라고 하는데… 사실, 신태환에게 카지노에 욕심을 내게 뒤에서 돕는 세력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사채업자였던 것. 신태환은 또 이번 일을 사채업자와 의논하기 위해 그녀를 찾는데… 그곳에서 국회장의 변호사인 김태선을 만난다. 분명 국회장이 사채를 쓸 일이 없다면… 그건 김태선 자신을 위해 온 것일 텐데… 좋은 미끼를 잡은 듯하다. 사채업자의 조언도 지금은 손이 발이 되도록 비는 방법밖에 없단 답을 듣는데… .. 2008. 10. 7.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동철, 국대화회장 딸과의 운명적 만남 #1. 동철을 흥미롭게 바라보는 한 여인, 그리고 마이크와의 첫 만남 마카오 항만 건설을 발주한 스티브 패커의 아들 마이크는 야오밍이라는 여인의 구애를 받고 있었다. 그녀 말에 따르면 마이크는 카사노바로 다른 여자에게 꽂혀 있다는데… 매달리다 못해 강제로 마이크에게 키스하는 야오밍을 동철이 실수로 음식물 쓰레기로 덮치고 만다. 이것 때문에 동철은 야오밍에게 맞기까지 했는데, 이 광경을 재밌다는 듯 바라보는 한 여인이 있었다. 그녀는 누굴까? 이것이 마카오 카지조계의 대부 스티브 패커의 아들 마이크와의 첫 만남이었다. #. 마이크를 구하는 동철 동철 카지노에서 알바 하다가 우연히 뒷골목 패거리가 카지노계의 대부의 아들을 치려는 계획을 세우는 소리를 듣게 된다. 어느 날 동철은 일하던 중, 카지노에서 만난 .. 2008. 10. 5.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동욱의 서울대 수석 합격, 그리고 동철의 연락 #1. 내일은 동철의 생일 내일이 동철의 생일이라고 말하는 정자. 양춘희 여사는 죽은 자식 얘기는 하는 게 아니라며 화를 낸다. 말을 그렇게 한다고 마음이 그런 건 아닐 터. 집에 걸어 둔 새초롱을 보며… 남편이 사고를 당하던 날 가슴에 품고 온 새초롱을 챙겨 품 안에 안았던 아이 동철. 집에 불이 났을 때, 불길을 뚫고 뛰어들어 새초롱을 꺼내온 동철. 소년원에서 누가 뭐래도 자기가 장남이라고 말하던 그 동철을 가슴에 담으며 가슴 쓸어내리는 양춘희 여사다. #2. 동철의 소식을 전하는 한신부 외국 유학을 다녀왔다는 한신부는 동철의 소식을 들고 왔다. 동철은 한신부에게 계속 돈을 부쳐 왔던 것. 한신부가 유학을 가는 바람에 돌아와서야 그걸 보게 됐다고… 온 식구들 동철이 살아 있다는 소식이 놀랍고 반갑기만.. 2008.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