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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동쪽19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탄광 노동계의 큰 별 이기철 위원장의 최후 #1. 에 발파 사고가 발생하다 에 발파 사고가 발생한다. 잘 짜여진 계획에 의한 사고였지만 일반 사람들은 그 일을 알 리가 없다. 광산으로 달려가는 사람들, 구급차 모든 것이 광산으로 몰려들고 있다. #2. 사고 현장에 몰려드는 사람들 정자는 자기 이기심 때문에 한 가정에 고통을 주는 것이 미안하다며 황지를 떠날 계획이었다. 하필 그날 사고가 발생하다니…. 정자도, 동철의 이모도, 마을 사람들 모두가 탄광으로 몰려든다. 사고가 신태환이 계획한 것임을 알았던 동철은 갱 안으로 들어가 보려고 시도하지만 저지를 받는다. #3. 양춘희 여사, 막장 사고 소식을 접하다 늘 입버릇처럼 갱도에 사고 나, 그 보상금 받으면 이 지긋지긋한 황지를 떠나고자 했던 게 소원이었던 양춘희. 역장이 사고 소식을 알리자 이런 말.. 2008. 9. 10.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신태환의 야망이 부른 비극, 발파 사고 #1. 노조 위원장 이기철 황지의 는 전국 최대 규모다. 노조위원장인 이기철은 노조 사람들과 함께 기차로 귀가 중이다. 어디를 다녀오는 것일까? 이기철을 기다리는 두 사람. 이기철의 아들 동철과 첫사랑 정자. 이기철을 역에서 기다리던 정자는 이기철을 쫓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이기철이 아닌 자기 집으로 들어가 미행자들을 따돌리는데…. 이들은 왜 이기철을 미행하는 걸까? #2. 광부들, 더이상 땅두더지 보다 못한 생활은 싫다 석유판매가 부진하단 이유로 석탄 생산량을 줄여 광부를 굶주리게 한 정부. 광부들은 이로 인해 땅두더지 살이 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는데…. 죽든 살든 먼저 들고 일어나 전국에 흩어져 있는 두더지들이 사람대접을 받고 살자는 광부들은 죽기를 각오하고 전국적인 파업을 준비 중이다. 이기철과 노.. 2008. 9. 9.
'에덴의 동쪽' 이기철의 아내 양춘희 여사의 매력 속으로~ #1. 다른 여자에게 남편을 빼앗길 지도 모른다? 임신 중인 양춘희 여사. 동생이 급히 뛰어와 고자질한다. 첫사랑을 못 잊어 탄광촌으로 들어온 정자가 역에까지 나가 마중을 하고 마누라 행세를 한다고…. 그래도 양춘희 여사는 계속 식사 중이다. 그리고 꺼낸 한마디 "대갈빡에 약이나 발라 이년아!" 아무리 파마를 하고 있어도 그렇지…. 남편 이기철을 그림자처럼 지키는 정자가 신경 쓰이긴 할 텐데…. #2. 탄광사고 보상금 반을 정자에게? 정자를 찾은 양춘희. 이기철이 탄광 사고로 죽으면 그 보상금 반을 정자에게 주겠다는 유서를 썼다는 소문이 사실인지 묻는다. 정자 "전, 같은 하늘 아래 있는 걸로 됐어요." 양춘희 "순정이든, 개코같은 사랑이든 유서 같은 거 안 써줬으면 난 됀겨" 이거 쿨하다고 해야할지.... 2008. 9. 5.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신태환 소장과 유미애 간호사의 사랑과 증오 #1. 고해성사를 하던 여인의 납치 고해성사를 하는 여인. 무엇이 그리 힘들었을까?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원수를 사랑하십시오. 그 원수에게 긍휼을 행하십시오. 죄에 대해 회계하십시오. 뱃속에 있는 자신의 십자가를 짊어지십시오. 그게 자매님이 하실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고해성사를 마치고 나온 여인. 잡작스럽게 납치를 당한다. 여인을 배웅했던 신부는 우연히 이 장면을 목격하고 쫓아가 보지만 차를 따라잡을 순 없다.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달리는 신부. 어디로 가는 것일까? 이미 멀리 가버린 차를 쫓아갈 수는 없을 텐데… #2. 신부, 신태환을 찾아가다 신부가 찾아간 곳은 소장 신태환이 운동하는 곳이다. 신부 "어디로 보낸 게요? 유미애 간호사. 당신의 아이를 가진 여인 아니요?" 신태환 "신부님.. 2008.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