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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드라마/식객41

[캡처스토리] '식객' 운암정의 최대 위기는 예기치않은 불행을 부르고…. #1. 장맛이 달라진 원인이 콩이 아니라고? 썩은 콩을 들고 영월까지 다녀왔던 성찬. 작년 수해 때문에 콩 농사에 문제가 있었다고…. 장맛이 변한 건 콩 때문이라고 하는데…. 오숙수 왠지 콩이 장 전체를 망칠 것 같진 않았다. 이때 달려오는 최종구. 올해 장만이 문제가 아니란다. 콩이 문제라면 올해 담근 장만 문제가 돼야 했는데…. 5년 전 장도 문제라고…. 이정도면 더 근본적인 문제…. 더 뿌리 깊은 문제인 것. 시름이 깊어지는 오숙수다. #2. 윤회장, 이사회의 의장으로 운암정 임시 휴업을 발의하다 주희의 아버지 윤회장은 김치맛에 이어 장맛까지 문제가 생긴 일로 인해 운암정의 임시휴업을 발의한다. 또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봉주의 책임을 묻는데…. 책임을 지겠다고 하며 연단에 나선 봉주는 운.. 2008. 9. 15.
[캡처스토리] '식객' 운암정의 근본이 흔들리고 있다. 왜? #1. 운암정 김치가 에서 철수를 당해? 에서 철수를 당해 되돌아온 김치. 윤이사는 가 누구 때문에 생긴 건데…. 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봉주는 '젓갈'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젓갈'을 바꿔 새로 김치를 담그라고 명령한다. #2. 봉주, 내부의 적을 만들다 '젓갈'이 문제라고 생각한 봉주는 민우에게 관리 소홀에 대해 문책하며 폭력을 행사한다. 민우가 여러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무시당할 위치는 아닌 것 같은데…. 민우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사무실로 들어온 윤이사와 봉주. 윤이사는 이번 일로 잃게 된 명예와 손실에 대해 이야기하며 봉주를 꾸짖는다. 하지만 봉주는 이미 주희에게 파혼까지 선언한 마당에 윤이사의 말이 곱게 들릴 까닭이 없는 상태. 봉주는 이번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윤이사의 그릇을 보류시키겠다고 .. 2008. 9. 12.
[캡처스토리] '식객' 오숙수, 성찬의 잃어버린 어릴적 기억 속으로 이끌다 #1. 오숙수와 분여사의 따뜻한 이별의 포옹 오드리 헵번 같은 자기를 놔두고 소피아 로렌 같은 봉주 엄마한테 갔다고 핀잔을 주는 분여사. 세월 따라 고집불통 늙은이가 되버렸단다. 오숙수는 오히려 그 고집불통을 성찬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는데…. 오숙수는 소고기 경합 후 성찬이 떠돌아 다니는 것이 걱정이었던 것. 분여사는 괜한 걱정이라고…. "그 녀석이 오히려 날 가르쳤다니까…. 잠깐 그 시간으로 돌아간 기분이랄까. 30년 만에 설레어 봤어. 다시 요리하고 한바탕 연애라도 한 기분이랄까…." 이유야 어떻든 성찬을 만난 분여사나, 이 일로 분여사를 만난 오숙수나 다 가슴 따뜻한 경험이었다. #2. 대령숙수의 후손들 장으로 묘를 만들다 분여사와 헤어져 다음 여행지에 도착한 오숙수와 성찬. 오숙수는 여느 아버지와 .. 2008. 9. 6.
[캡처스토리] '식객' 신운암정의 화려한 개관, 그리고 다가오는 어두운 그림자 #1. 신운암정의 개관식 오늘은 신운암정을 개관하는 날. 각계 저명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 신운암정 개관식의 화려한 만찬 물이 맑고 산세가 수려하며 공기가 좋은 곳, 강원도에 위치한 운암정은 천혜의 자연 속에서 자란 식재료로 만찬을 준비했다. 고수, 비릅 나물, 참나물은 산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로 세계 최고의 건강식으로 준비한 것. 특히 자연산 송이버섯을 곁들인 등심구이는 소고기의 육즙이 송이버섯을 감싸면서 버섯 특유의 향이 달아나는 것을 막아주는 음식으로 러시아 손님이 가장 좋아한 음식이었다. 그리고 메밀경단까지 한국의 정취가 한껏 풍기는 만족스러운 만찬이다. #3. 운암정, 날개달린 독수리처럼 쭉쭉 날아서… 운암정도 개관하고 해외 프랜차이즈도 진행되고 있으니 날개 달린 독수리처럼 쭉쭉.. 2008.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