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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5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국회장과 신태환, 마카오 항만 건설 수주를 위한 행보 #1. 국대화, 제니스를 극진히 대접하다 태성에 전쟁을 선포한 국대화. 마카오 항만 건설의 키를 쥔 스티브 패커의 며느리 제니스를 예의와 정성을 다해 극진히 대접한다. 차를 비유해 제니스를 구름 위에 올려놓은 국회장, 제니스가 한국에서 할 사업에 비하면 마카오 항만 건설을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을 시작하는데… 그런데 마카오 항만 건설이 제니스의 죽은 남편의 꿈이었다고?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아는 국회장이다 보니 어디를 공략해야 하는 것도 잘 알지 않겠는가! 국회장은 마카오 항만 건설에 대해 잘 부탁한다 하고, 제니스는 한국에서 만날 고위층 인사들과의 연결을 잘 부탁한단다. 이 정도면 게임 오버가 아닐까? 그런데 이때 걸려온 신태환의 전화. 이번 건설 건으로 국회장과 컨소시엄을 이뤄 서로 과혈투쟁 하지 말자.. 2008. 10. 17.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동철에게 국자를 납치하라고 시킨 배후 신태환에 대한 보복 #1. 국자를 납치했던 동철, 국자의 탈출 계획을 세우다 동철, 평소에 동철을 곱게 보지 않았던 화교계 깡패로부터 형수와 뱃속의 아이를 목숨을 놓고 협박을 당하는데… 그는 국자의 납치와 형수와 아이의 생명을 맞바꾸자는 것. 동철은 결국 국자를 납치한다. 국자는 자신이 실제로 납치됐다는 것을 알기 전까지 동철이 자기를 보고 싶어서 저지른 일로 알았다. 그러나 그건 국자의 희망사항이었을 뿐. 동철은 국자가 누군지 알지 못하겠지만, 하루를 그냥 넘긴 것으로 봐선, 국자의 아버지가 국자를 구할 의사가 없어 보였다. 그래서 국자를 탈출시킬 계획을 세우는데… #2. 동철, 이번 납치극의 목적을 알다 국자, 동철이 자신을 납치했을 때는 인간의 밑바닥을 본 것 같았는데… 그런 동철이 자기 목숨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몸.. 2008. 10. 16.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국대화 회장에게 맞서는 신태환의 반격 #1.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린 신태환, 국대화 앞에 납작 엎드리다 오회장은 국대화 회장이 '마카오 항만건설'에 입찰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것은 신태환이 건설이 아닌 마카오에 뜻이 있었기 때문인데… 오회장 불같이 화를 낸다. 꿈도 꾸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그럴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납작 엎드려 빌라고 하는데… 사실, 신태환에게 카지노에 욕심을 내게 뒤에서 돕는 세력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사채업자였던 것. 신태환은 또 이번 일을 사채업자와 의논하기 위해 그녀를 찾는데… 그곳에서 국회장의 변호사인 김태선을 만난다. 분명 국회장이 사채를 쓸 일이 없다면… 그건 김태선 자신을 위해 온 것일 텐데… 좋은 미끼를 잡은 듯하다. 사채업자의 조언도 지금은 손이 발이 되도록 비는 방법밖에 없단 답을 듣는데… .. 2008. 10. 7.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신태환과 국대화 회장과 전쟁이 시작되나 #1. 태성건설, 인천 항만 준공식 태성건설은 무사히 인천 항만 공사를 끝마쳤다. 그리고 화려한 준공식이 있던 날, 한세일보 민회장과 아세아 카지노의 국대화 회장도 참석했다. 이번 공사 건은 국대화 회장도 함께 입찰에 참여했던 공사였다. 국회장은 이번엔 본인이 양보 했으니 다음엔 부대끼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는데… 국회장이 건설에 손을 뻗치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듯하다. 단상에 선 신태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항만기술의 비약적 발전을 이루며 준공을 마쳤다고… 또한, 첫 해외 진출인 마카오 항만건설에 진출하게 될 것을 약속한다고 하는데… 국대화 회장의 표정이 좋지 않다. 국대화 회장도 마카오 항만건설에 관심이 있었던 걸까? #2. 국대화 회장, 민회장과 의논한다 한세일보 민회장과 함께 한 국회.. 2008.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