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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드라마/떼루아37

[캡처스토리] '떼루아'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조이에게도 우주에게도... #1. 강회장이 정신이 돌아오고 있다 강회장의 병실을 찾은 조이. 차마 병실을 쉽게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강회장이 깨어나길 바라는 마음 반, 두려움 반 이기 때문이겠지. 오늘도 그랬다. 약간은 떨림과 두려움을 가지고 강회장의 병실을 찾은 조이는 의사에게 강회장이 깨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래서 태민을 병원으로 부른 조이는… 조이 "회장님 의식이 점점 돌아오신데… 곧 깨어날 것 같아. 형! 내가 비밀 하나 말하면… 나 이해해 주라." 태민 "무슨 비밀?" 조이 "기회가 되면 말할 게. 그럼 나 꼭 이해해 주라." 뭔 소리야? 비밀이 있으면 지금 말하던가! 말 안 할 거면 얘기를 꺼내지 말던가! 지금 태민에게 중요한 건 할아버지가 하루속히 깨어나는 거 말고 더 심각한 일은 없는 데 말이지. 조이가 .. 2009. 2. 3.
[캡처스토리] '떼루아'에 이상한 손님이 찾아왔다 #1. '떼루아'에 이상한 손님이 왔다 '떼루아'에 일본인 손님이 방문했다. 첫 등장부터 까다로운 이 손님… 컵에 얼룩이 있다며 물을 쏟았다. 요리와 와인을 추천해 달라던 이 일본 손님. 요리에는 빠지지 않는 앙드레의 요리가 맘에 안 든단다. 마리아주가 맞지 않는다고… 자존심 제대로 상한 앙드레~ 혼신의 힘을 쏟아 정성스럽게 요리를 내 놓지만… 이 손님 다 퇴짜를 놓는다. 실망했다고… 근데 강사장은 왜 찾는 거지? 이 일본 손님… 내일 다시 찾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유유히 '떼루아'를 나가는데… (왠지 정이 안가!) #2. 와인업계 '샤토 마고트' 때문에 술렁이다 와인업계는 때 없이 술렁인다. 그 이유는 민가원에서 명성황후의 '샤토 마고트'를 공개했기 때문인데… 양대표는 마고트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 2009. 2. 2.
[캡처스토리] '떼루아' 태민, 우주 찾아 청도로 내려가다 #1. 우주, '떼루아'를 나가다 양대표가 '떼루아' 근처에 동종업인 와인 레스토랑을 연다는 소식에 민감했던 태민. 이런 태민에게 걸려온 양대표의 전화는 태민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태민보다 먼저 우주의 재능을 인정하고 우주를 칭찬하던 양대표였으니… 태민이 무엇을 상상할 수 있겠어? 게다가 우주가 양대표를 직접 찾아갔다니 속에서 불 같은 화가 훅 치고 올라왔다. 태민 "양대표가 뭐래? 자기 레스토랑에서 같이 일하재? 수습기간 없고… 월급 올려주고… 정식 소믈리에 시켜 줄 테니 오래? 열심히 일하면 '남초' 되찾아 주겠데? 가고 싶으면 가!" 우주 "그래요 저 사장님 말씀대로 저 양대표한테 제안받았어요. 새로 생긴 레스토랑에서 더 크고… 더 제대로 배우래요. 월급 여기보다 3배나 올려주고, 소믈리에가 아니.. 2009. 1. 31.
[캡처스토리] '떼루아' 이우주, '떼루아'를 살리기 위해 양대표에게 무릎 꿇다 #1. '떼루아'를 찾은 양대표 "나도 이 동네에 투자 좀 해야 되겠어" 양대표가 '떼루아'를 다시 찾았다. 이유인즉, 자신의 미르무역이 태민이 나간 후로 2위로 밀렸다는 것. 게다가 1위를 빼앗은 그 업체 대표를 태민이 만났다는 것이 양대표의 심기를 건드렸나 보다. 양대표 "성진 와인이 업계 1위야. 미르무역이 와이 업계에서 1등을 놓친 적이 있었나?" 태민 "없죠." 양대표 "성진와인 김대표랑 만났었어? 왜?" 태민 "제가 언제까지나 미르무역 와인만으로 장사할 순 없지 않습니까?" 양대표 "그렇지! 그래야, 강태민이지! 자네 실력이라면 레스토랑 업계에서 금방 1위 할 거야." 태민 "대표님 실력이면 좋은 직원 찾아내서 곧 업계 1위 되찾으실 겁니다." 양대표 "그렇지 않아도 그럴 생각이야. 부러워~ .. 2009.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