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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드라마/떼루아37

[캡처스토리] 조이, 우주에게 마음을 드러내다 #1. 조이, 태민과 지선을 빨리 결합시키면 우주의 마음도 돌릴 줄 알았다 조이는 진작부터 우주가 태민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이 우주에게 향해 있다는 것도… 태민의 옆에는 지선이 있었다. 태민을 위해서 기꺼이 아무 말도 없이 프랑스로 떠날 만큼 태민을 사랑하는 여자. 그리고 이제는 다시 태민에게 돌아와 그와 함께 하겠다고 결심한 여자. 그런 지선이 있었다. 누가 봐도 그들은 공식 커플이다. 그들이 결혼이라도 한다면… 우주도 마음을 접지 않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태민과 지선을 위한 자리. 그건 아마도 그 둘을 위한 자리라기 보다, 우주를 단념시키고 싶었던 마음이 더 크지 않았을까? 그렇게 만든 그들을 위한 자리에서 우주는 결국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소믈리에 칼에 손을 베이고 .. 2009. 2. 25.
[캡처스토리] '떼루아' 이우주, 샤토 마고트 소믈리에 대회에 '떼루아' 대표로 뽑히게 된 사연 #1. 매니저와 쉐프에 대한 소문은 업계에 퍼지고 양대표가 고용한 타카기가 이용한 매니저와 쉐프의 감춰진 비밀은 이제 업계에 쫙 퍼졌다. 그 일은 '떼루아' 내부 사람들에게도 큰 충격이었다. 심지어 그걸 빌미로 장난치는 손님까지 등장하고… 그런데 태민은 그 일로 내부 직원들끼리 싸우는 것까지 참을 순 없었다. #2. 쉐프의 칼부림 사건의 뒷배경은 이랬다 사실 사람 좋아 보이는 준수는 어둠의 세계에 있었나 보다. 그건 준수에게 손으로 싸움, 주먹질 말고 다른 걸 할 수 있다는 걸 가르쳐 준 게 앙드레라고… 그런데 준수의 과거를 알고 괴롭히는 사람이 있었단다. 그걸 참지 못하고 분노하는 준수를 말리려던 쉐프가 우연한 사고로 사람을 찌르게 됐다는 것. 태민은 조 매니저는 아파서 냄새를 못 맡는다는 건 이미 알.. 2009. 2. 18.
[캡처스토리] '떼루아' 우주, 태민에게 고백하다 "누가 자꾸 내 마음에 들어와요" #1. 안지선의 인터뷰, 연내 강태민 사장과 결혼계획 있다 한강건설 강회장이 병실에 누워 있는 사이, 태민은 전혀 '떼루아'를 떠날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 임시로 태민의 자리를 지키겠다 마음먹은 조이는 한강건설 상무로 부임하고… 지선을 정식 가구 디자이너로 채용했다. 한강건설의 당당한 가구 디자이너로 인터뷰하는 지선. 올해 계획으로 태민과의 결혼을 넌지시 내비쳤다. 이미 태민에게 안지선이란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우주였지만… 이렇게 빼도 박도 못하게 활자화된 기사를 보는 것은 또 다른 느낌이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고나 할까! 근데 기사를 보는 태민의 표정은 모 저런 거지? 사랑하는 여자가 먼저 밝힌 결혼 얘기를 보는 표정이 심상치 않다. "사진 이쁘게 나왔다!!" 는 무슨 의미냐고?? 태민.. 2009. 2. 9.
[캡처스토리] '떼루아' 강태민, 왜 샤토 마코트에 관심을 갖게 되었나? #1. 오늘은 이상한 하루다 오늘은 이상한 하루다. 지각이라곤 한 번도 하지 않을 것 같이 철저하게 자기 관리하는 조 매니저가 지각했다. 게다가 쉐프는 감기로 몸이 아프다며 못 나온다고 하고… 양대표는 곧 '떼루아'가 망하기라도 할 것처럼 걱정의 소리를 하질 않나… 쉐프가 없는 '떼루아'는 엉망이었다. 손님은 요리 맛이 다르다며 불만이었고… 조 매니저는 평소와 다르게 뭔가 다른 생각에 빠져 있는 사람 같았다. 주방은 또 어떻고… 보조 주방장 준수가 혼자 요리를 하기엔 역부족이었는데… 음식 태우고, 뭘 먼저 해야 할지 우왕좌왕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따로 없다. #2. 그날 저녁은 낮보다 더 이상했다 '떼루아'를 찾았던 일본인 손님의 초대에 응했던 태민. 그곳에서 조 매니저와 쉐프를 만나게 될 줄 몰랐다. 게.. 2009.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