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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2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국회장과 신태환, 마카오 항만 건설 수주를 위한 행보 #1. 국대화, 제니스를 극진히 대접하다 태성에 전쟁을 선포한 국대화. 마카오 항만 건설의 키를 쥔 스티브 패커의 며느리 제니스를 예의와 정성을 다해 극진히 대접한다. 차를 비유해 제니스를 구름 위에 올려놓은 국회장, 제니스가 한국에서 할 사업에 비하면 마카오 항만 건설을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을 시작하는데… 그런데 마카오 항만 건설이 제니스의 죽은 남편의 꿈이었다고?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아는 국회장이다 보니 어디를 공략해야 하는 것도 잘 알지 않겠는가! 국회장은 마카오 항만 건설에 대해 잘 부탁한다 하고, 제니스는 한국에서 만날 고위층 인사들과의 연결을 잘 부탁한단다. 이 정도면 게임 오버가 아닐까? 그런데 이때 걸려온 신태환의 전화. 이번 건설 건으로 국회장과 컨소시엄을 이뤄 서로 과혈투쟁 하지 말자.. 2008. 10. 17.
[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동철에게 다가온 새로운 인연 #1. 동철과 제니스의 첫 만남 동철은 마이크의 요청으로 제니스라는 한국 여자를 픽업하러 갔다. 이곳에 유미애 간호사가 나타나다니… 그것도 세련되고 멋진 모습으로… 동욱과 명훈을 바꿔놓는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 초라하게 사라졌던 유미애 간호사가 다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일은 아직 아무도 모른다. 동철은 다만 그녀를 제니스로 착각하고 말을 걸었을 뿐이다. 이번엔 동철, 상대방의 이름부터 확인했다. 이 사람이 동철이 마이크에게 데려다 줘야 할 그 제니스다. 제니스는 집으로 가기 전에 남편과 함께 했던 추억의 장소에 가서 한참 동안 무언가를 몹시 그리워하는 사람처럼 그렇게 그곳에 머물렀다. 아무 불평 없이 기다려준 동욱에게 제니스는 고맙단 말을 잊지 않았다. 드디어 스티브 패커의 집으로 간 동철과 제니스. 제.. 2008.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