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스토리] '에덴의 동쪽' 붙잡혀 소년원에 들어간 동철, 탈주를 시도하다
#1. 동욱의 죄를 뒤집어쓰기로 한 동철, 기차로 도주 길에 오르다 신태환의 별장에 난 불. 신태환은 분명 동철, 동욱 형제를 방화범으로 몰 것을 알았다. 막다른 골목에 몰렸다고 직감한 동철은 방화를 자신이 저지른 것으로 하고, 동욱에게 법 공부를 해서 법으로 신태환을 심판할 숙제를 넘겼다. 역으로 향한 두 형제, 기차는 이미 출발한 상태, 동철은 죽어라 달려 겨우 기차에 오를 수 있었다. #2. 동철, 달리는 기차에서 뛰어 내리다 역에 도착한 신태환 일행, 동철이 기차를 타고 도주했다고 확신하지만, 기차는 이미 떠나고 말았다. 기차에 오른 동철은 그곳에서 한신부를 만나는데… 한신부, 동철을 걱정하는 맘으로 아직은 집을 떠날 나이가 아니라고 하지만… 세상에 대한 불만과 불신으로 가득 찬 동철은 하나님이 ..
2008.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