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 드라마/진이의 짜투리97

내게만 불편한 그녀들 손담비&가희 남들 눈에는 여신 같기만 한 그녀. 손담비! 손담비가 요즘 The Queen 앨범을 들고 나왔다. 그리고 여기저기 예능 방송에 얼굴을 디밀고 있는데… 앨범 제목 처럼 그녀는 퀸이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퀸 같아 보이는 연예인이 많긴 한것 같지만… 손담비가 여왕 처럼 느껴지냐 물으면… 난 '글쎄~'라고 말하고 싶다. 그럼 손담비가 '섹시 퀸 가수냐'라고 묻는다면… 거기에도 난 '글쎄~'라고 말하고 싶다. '섹시' 할 순 있을 것 같은데~ '섹시한 가수'냐 물으면 그건 아닌 것 같다. 이효리는 손담비보다 비쥬얼로 치면 몸매가 많이 딸린다. 그녀도 늘 인정하듯~ '저주받은 하체'를 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효리를 '섹시퀸 가수' 분류에 넣고 싶다. 적어도 이효리에겐 자기 목소리가 있고,.. 2010. 8. 17.
2000년 MBC 가이드 3월호에 실린-박용하·소지섭 어떤 인연 서로의 빈자리 채워주는 최강의 커플 [원본보기] 탤런트 박용하와 소지섭, 이들은 둘도 없는 친구다. 홍익대학교 근처에 사는 박용하와 여의도에 사는 소지섭은 가까운 거리에 사는 만큼 일주일에 3∼4일은 만나 그들만의 오락을 즐긴다. 가까운 PC방에서 스타 크래프트로 간단히 몸을 푼 다음 자주 가는 술집으로 자리를 옮겨 두런두런 시작도 끝도 없는 이야기를 나눈다. 가끔 친하게 지내는 장혁과 차태현이 동석하지만 대개는 두 사람뿐. “둘이 만나면 무슨 얘기하냐구요?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얘기도 하고, 서로의 연기를 보고 모니터도 해주고, 뭐 그런 일상적인 얘기들을 나누죠. 우리는 특이하게도 서로의 가족 관계 같은 소소한 부분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고, 어쩌다보니 그런 얘기는 안 하게 된 .. 2010. 7. 5.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에 즈음하여… 2009년을 마무리하는 시점. 각 방송사는 연기대상, 연예대상 등의 MC 들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각 시상식을 채울 특별한 게스트를 미리 홍보하며 열을 올리기도 하고… 그 기사에 낚여 꼭 봐야할 프로그램으로 'SBS 연기대상'을 선택했다. 왜? A.N.JELL 의 태경 장근석, 미남 박신혜, 신우 정용화, 제르미 이홍기 가 라이브 공연을 할 계획이라서!! 올 연예대상은 유재석과 강호동이 배재된 수상 가능성도 있다고는 하고 있으나… 사실 딱히 그 둘을 제외한 MC들의 활약상은 찾아보기 어렵다. 다만, 너무도 길게 두 사람이 '1인자'의 자리를 고수했던 만큼 2010년에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 하지만 그런 바람이 2009년의 1인자를 유재석, 강호동이 아닌 다른 사람을 떠오르게 .. 2009. 12. 25.
4차원 최강희 … 호랑이와 야구장 데이트 4차원 대표 배우 최강희가 공식 석상에 남친과 등장했다. 최강희는 남친의 신변 보호를 위해 호랑이 분장을 시켰는데… 야구장에 함께 등장한 최강희 남친은 뭐가 좋은지 손을 흔들며 이 시간을 즐기는 듯해 보였다. 최강희를 마운드로 이끄는 남친은 혹시나 모를 불상사(다른 남자 훔쳐보기 같은?)가 생길 것을 두려워 하여 미리 주의사항을 일러줬었다. 다른 남자에게 눈길도 주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지도 말고… 웃음도 흘리지 말고… 기타등등 앗! 그러나 최강희는 로페즈 선수를 보자마자 그에게 홀딱 반해버려 마구마구 손을 흔들기 시작했다. 이런이런~ 남친은 최강희를 붙들고 다시 주의를 주었다. 오늘 약속된 시구를 하지 않으면 안되냐며 살며시 압박을 가했는데… 최강희는 약속은 약속이라며 애교를 떨며 남친을 달래기 시작.. 2009.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