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혜진30

[캡처스토리] '떼루아' 글보다 술을 먼저 배운 이우주, 남친 찾으러 프랑스로 가다 #1. 이우주, 맞선 보는 자리 이우주, 할아버지 성화에 못 이겨 맞선을 보러 나왔는데… 맞선남 아저씨, 벌써 두 시간 째 와인 얘기만 하고 있다. 그것도 혼자… 이 맞선남, 엔간히 눈치도 없다. 무슨 향수 쓰냐 물어서 비누 쓴다 하고… 무슨 샴푸 쓰냐 물으면 빨랫비누 쓴다고 말하면 대충 눈치를 챘어야지. 와인이 울고 있다느니… 여신이 핏빛 눈물을 흘리네… 와인 얘기가 끊기지 않는다. 참다 참다 폭발하는 이우주, 와인이 우는 게 아니라 자기가 피눈물날 것 같단다. 눈치 없는 맞선남, 이런 우주가 무례하다고… 우주, 맞선남에게 무례와 예의에 대해 한 수 가르친다. 앞에 사람 앉혀 놓고 뚱딴지 늘어 놓는 거 그게 무례라고… 앞으로 좋은 사람 만나면 이딴 와인 얘기 하지 말고… 그 사람에 대해 얘기하라고… 그.. 2008. 12. 15.
'떼루아' 김주혁과 즐기는 프랑스 여행 '와인'을 소재로 한 SBS의 '떼루아'가 시작되었다. 김주혁의 깊은 눈 만큼이나 그의 깊이 있고 안정적인 연기가 인상적이다. 다소 '프라하의 연인'과 비슷한 느낌도 있으나 같지는 않다. '용의주도 주혁씨'의 느낌이랄까… 모로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들어갈 것 같은 느낌? 사실 '프라하의 연인'에서는 좀 어리버리 해 보이기도 했거든! ^^ 한혜진의 오버 연기는 다소 어색하긴 하지만… '커피프린스 1호점'의 윤은혜도 사실은 드라마 초기엔 그런 말 많이 들었다. 그러다 회를 거듭할 수록 드라마 속에 빠져들더니…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은찬을 만들어 냈다. 그러니 좀 더 지켜 볼란다. 김주혁과 함께 하는 프랑스 여행은 어떤 느낌일까? 마치 슈트 광고 해외 촬영 장면 같지 않은가? 교외로 드라이브 갈 때도 편안한 .. 2008.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