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의 반격1 [캡처스토리] '떼루아' 조이, 괴물이 되기로 결정하기 까지... #1. 태민, 우주와 함께 가기로 결정하다 태민은 그동안 눌러 왔던 우주에 대한 마음을 더이상 감출 수 없었다. 지선 앞에서 우주를 좋아한다고… 우주가 자꾸 마음에 들어온다고 고백해 버리는 태민. 지선, 이런 일을 예상 못했던 건 아니다. 다만,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길 바라긴 했어도… 그래도 막상 이런 일이 벌어지니 지선의 가슴은 무너진다. 그렇다고 우주를 선택했던 태민의 마음이 홀가분 하기만 했을까? 그렇진 않았다. 지선은 태민이 그 사이 자기 감정을 억누르려고 많이 노력했다는 건 안다. 그래서 그랬을까? 화라도 내라는 태민에게 지선은 화를 낼 순 없었다. 오히려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가 행복해 하는데… 왜 화를 내냐고 반문하는 지선이다. #2. 마음이 아팠던 지선, 조이를 찾아가다 '떼루아'에서 태민.. 2009.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