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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후10

[원작비교] 루이, 시즈카를 따라 프랑스로 떠나다 #1. 츠쿠시, 시즈카가 떠나면 루이를 독차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시즈카의 폭탄선언 후. 츠쿠시는 잠시나마 시즈카가 떠나버리고 나면 루이를 독차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고약한 생각을 했었다. 평소 가장 경멸하던 인간들과 똑같이 말이지! 츠쿠시 자신도 그런 생각을 하는 자기 자신에게 너무 놀라고 있었는데… 자퇴서를 내러 학교에 온 시즈카와 마주친 츠쿠시는 간곡히 부탁했다. 무릎을 꿇어가며 루이를 위해서 떠나지 말아 달라고… 그러나 시즈카는 후회할 일 만들고 싶지 않단다. #2. 루이 "누가 그러라고 부탁했어? 너하고는 상관없어!" 루이, 츠쿠시가 시즈카에게 하는 말을 모두 듣고 있었던 모양이다. 츠쿠시에게 버럭 화를 낸다. "너하고는 상관없어!"라며… 시즈카가 떠나는 날. 루이는 공항에 나타.. 2009. 2. 12.
[원작비교] 루이는 지후보다 바람기가 더 있고... 츠카사는 준표보다 훨씬 난폭하다 #1. 츠쿠시, 초반 루이에게 온통 마음을 빼앗겼는데… 츠쿠시는 첫 키스를 하필이면 츠카사와 했다는 게 꼭 신의 저주 같았다. 츠카사는 츠쿠시가 덤볐다고 떠벌리고… 츠쿠시는 루이에게만은 그렇게 인식되는 게 싫었는데… 루이의 반응은 썰렁했다. "네가 누구랑 키스하건 상관없어"라고… 근데 말야… 츠쿠시가 루이를 향한 마음을 접지 못 하는 건 말이지… 시즈카를 안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츠쿠시가 먹던 오징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먹고… 말로는 여자란 게 제멋대로… 자기 생각밖에 모른다고 하면서도 지난번 가즈야랑 이지메 당할 때 도와준 건 싫지 않았기 때문이라니… 츠쿠시… 루이가 자기를 싫어하지 않는다는 말 한마디로도 충분히 안도감이 든다. '꽃남'의 지후는 잔디에게 빈틈을 보이거나 하진 않았는데... 루이는 츠쿠시에.. 2009.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