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1 연아 세계선수권 첫 우승, 꿈의 점수 200점대를 가볍게 통과 - 합계 207.71점 #1. 김연아, 세계선수권대회 첫 우승! 시상식에서... 아사다 마오는 이제 김연아의 상대가 아니었다. 대신 일본엔 안도 미키의 부활이 있었는데~ 쇼트 프로그램에서도 최고점을 받았던 김연아.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쇼트 프로그램은 쇼트 프로그램일 뿐이라고~ 생각했다고! 이런 김연아의 마음가짐이 오늘의 우승을 이끌지 않았을까! 하여간 다음 대회엔 아사다 마오가 아닌 안도 미키를 눈여겨 봐야 할 것 같다. #2. 안도와 감격 → 뜨거운 감격의 눈물 → 행복한 미소 김연아는 경기를 마치고 평소 때와 다른 표정을 지었다. 평소엔 관중에 대한 환호에 환한 미소로 답하곤 했는데... 오늘은 본인도 감격했는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안았다. 그리고 LA 에 퍼진 애국가가 흘러 나올 때, 연아는 기쁜 눈물을 흘렸다.. 2009.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