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나의도시17 [캡처스토리] `달나도` - 은수, 태오와 함께 살다 #1. 태오가 이사왔다. 갑작스럽게 울렸던 한마디 비명 소리. 은수가 사는 건물에 무슨 일인가 생겼다. 그것도 은수집 가까이에서…. 너무 놀란 은수는 태오에게 전화를 했었다. 한걸음에 달려온 태오. 그 밤, 태오는 은수 곁을 지켰다. 다음날. 퇴근해서 돌아온 은수. 앞치마를 하고 반기는 태오. 아차! 그 녀석이 이사 왔다. 찌개도 보글보글 끓여 놓고… 태오는 그렇게 은수를 기다렸다. #2. 은수, 동거에 대해 알게 된 것들 태오가 자고 있는 집을 뒤로하고 출근하는 은수. 특별한 이유 없이 기분이 좋다. [은수가 경험을 통해 알게 된 동거] 첫째, 꼭 한 침대에 자는 건 아니라는 거 둘째, 매일 밤 하는 건 아니라는 거. 트렁크 팬티가 친근해지고, 뽀뽀가 뽀뽀로 끝날 때가 많아진다는 거. 물론 아닐 때도 .. 2008. 7. 2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