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 채도우에게 무릎꿇다1 '남자 이야기' 주식 전쟁에서 완패한 김신, 채도우에게 무릎꿇다 #1. 김신에게 항복을 요구하는 채도우 주식 전쟁에서 승리한 채도우. 김신의 아지트 '뮤즈'를 찾았다. 그리고… 기세도 등등하게 김신에게 항복을 요구했다. 전쟁의 막바지… 주식 담보 대출까지 받았던 드림팀. 만약 채도우가 주식으로 장난을 친다면… 이제 저항할 방법도 없이 약 50억의 부채를 떠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채도우는 그 상황을 제대로 이용했다. 채도우는 김신에게 자신을 찾아와 주식을 사 달라고 무릎 꿇으라 당당히 요구했다. 그 이유를 경아가 김신을 다치지 않게 해 달라고 했기 때문이라지만… 웬지 이 상황을 즐기는 것에 더 가까워보인다. 이 말을 들어보면 채도우가 원한 건 결국 돈이 아니었던 거다. 겁 없이 자신에게 도전한 그 무모함에 무릎을 꿇고 패배를 인정 하는 것… 그것이 채도우가 김.. 2009.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