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1 [캡처스토리] '식객' 마지막회를 보며 ... '시즌 2'를 예감하다 2008년 6월 17일 '식객' 첫 회를 시작하였다. 첫 회 조재현의 출연이 "설마 일회성 일까?"란 의심을 했던 기억이 난다. 조재현은 짧지만 깔끔하고 강렬한 이미지로 식객의 첫 문을 열어 주었다. 중간 중간 보여주는 영상은 눈을 즐겁게 했고… 화려한 요리는 식욕을 돋웠다. 후계자 경합은 가슴 설렜고, 저 음식 꼭 한번 먹어보고 싶단 생각도 들었다. 성찬표 라면은 나도 한번 끓여봐야 지란 생각이 들게끔 했다. 저녁 시간 '라면' 광고도 쥐약이지만 드라마 속의 '라면'도 그랬다. 유혹을 참아야 하는데…. ㅠ.ㅠ 오숙수의 소박하지만 정갈한 밥상은 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훈훈했던 기억이 난다. 소고기 경합 때, 강편수의 정형 솜씨는 멋있었고… 미각을 잃은 진수母에게 차려준 성찬의 밥상은 감동이.. 2008.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