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도우 동생 채은수1 '남자 이야기' 도만희 실장의 장지를 찾은 채도우 동생 은수 #1. 채도우 동생 채은수, 드림팀과의 첫 대면 채도우의 동생 은수, 도만희 실장의 사고 소식을 들었다. 도실장이 자신의 집안을 위해 평생 일하다가 세상을 떠났어도, 집안 그 누구도 도실장의 장례식에 아무도 참석하지 않을 것을 알았던 은수는 홀로 아무도 반기지 않을 도만희 실장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도실장의 장례식에는 도만희 실장의 아들과 사고 당시의 상황을 알고 있는 친구 박문호와 안경태, 그리고 그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 김신이 있었다. 은수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화장을 마친 후 였는데… 그곳의 어느 누구도 은수의 방문이 달가워 하지 않았다. 김신은 면회 왔던 은수를 기억해 내며… 은수가 도만희 실장이 다니던 채동건설의 딸임을 알아봤을 뿐… 장례식에 참석한 손님으로 대하지 않았다. 다들 '저 귀한 집 .. 2009.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