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1 [캡처스토리] '떼루아' 의 이해를 돕기 위한 태민의 주변인물 정리 #1. 사건의 중심 '샤토 무통 마이어 1945' '샤토 무통 마이어 1945' - 2차 대전 승리를 기념해 만든 전 세계에 달랑 2천 병 밖에 남아 있지 않은 꿈의 와인. 샤토 무통 마이어라고 다 귀한 것은 아니다. 1945년산만이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 마이어를 소유한 사람 중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결코 마이어를 시장에 내놓지 않을 그런 명예와도 같은 것. 이 신의 축복과도 같은 술 '샤토 무통 마이어 1945'을 구하라는 특명을 내린 사람이 있다. 강태민이 다니는 와인 수입회사 미르무역의 대표인 양승걸 대표. 강태민은 양대표의 특명이 아니더라도 마이어를 구하고 싶은 이유가 있었다. 바로 정태 삼촌 때문. 태민에게 가족이라곤 한강건설의 강회장과 정태 삼촌뿐이었다. 할아버지 강회장과 태민은 꿈이 달.. 2008.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