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표와 잔디의 이별여행1 '꽃남' 준표와 잔디의 이별여행 #1. 준표와 잔디의 동물원 데이트 재경과 준표의 결혼식은 재경의 큰 결단으로 파혼으로 결론이 났다. 준표는 이제 잔디와의 행복한 시간만 있을 것만 같았다. 불청객 꼬마가 끼긴 했지만… 준표와 잔디는 단란한 데이트를 즐겼다. 처음엔 아이를 왜 데려왔냐고 투덜거리는 준표, 아이와 제법 잘 놀아준다. 준표에게 이런 면이 있었다니! 감탄하는 잔디다. #2. 강회장, 준표와 잔디가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다 준표와 잔디의 모습이 너무 다정해 보였나? 하필 그들의 데이트 모습이 방송을 타고 말았다. 그래서 준표의 어머니 강회장도 이 사실을 알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하고 말았다. 준표, 강회장에게 잔디만은 건드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는데… 강회장도 그러겠다고는 했다. 정말 그냥 가만히 있을 강회장이 아니긴 하지.. 2009.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