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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전쟁2

'남자 이야기' 김신과의 주식전쟁에서 승리한 채도우는… #1. 채도우를 외면하는 은수 채회장이 숨이 막혀 죽을지도 모를 위험에 처해있는 걸 그저 수수방관하던 채도우. 그런 채도우의 행동을 다락방에서 모두 훔쳐봤던 채은수. 은수는 아빠가 오빠 때문에 죽을 수도 있었다는 사실에 크게 놀라고 화가 났다. 그 후로 은수는 도우가 가까이 오는 것조차 허락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도 채도우, 등 돌린 은수와 채회장을 향해 말을 건낸다. 채회장에게 그들 이용하는 걸 그만두란다. 그들? 그러니까 드림팀 말이다. 채도우는 채동건설 경영권 사수를 위해 김신 일행과 채회장이 손잡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걸 알리고 싶기라도 한 걸까? 불쌍하다고… 그들에게 잔인하게 굴지 말란다. 대체 누가 누구에게 잔인하다고 말하는 건지! 쩝~ 채도우 말은 이랬다. 채회장이 그들과 일을 계속 진행.. 2009. 5. 20.
'남자 이야기' 드림팀, 채회장과 손잡고 다시 한번 채도우와 대결하다 #1. 채회장, '드림팀'을 찾아와 손을 내밀다 채동건설 채회장, 드림팀이 50억을 사기 친 걸 알고도 스스로 그들을 찾아 나섰다. 그 이유는 자신의 힘으로 도저히 멈출 수 없었던 아들 채도우 때문일 수도 있겠고… 채동건설 때문에 형을 잃었던 김신과 아버지를 잃은 제이미 도재명의 속사정 때문일 수도 있었을 것 같다. 지금 채회장은 궁지에 몰렸다. 그는 생각할 것이다. 이 기회를 채도우가 절대로 놓치지 않을 거란걸… 자신을 아예 제계에서 몰아내고 말 것이란 걸 그는 동물적으로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지금 채회장은 성치도 못한 몸으로 은수를 의지한 채 드림팀의 아지트를 찾았다. 그리고 대뜸 묻는다. '드림팀'을 믿어도 되겠냐고! 갑작스런 채회장의 방문은 '드림팀'에게 반갑지 않았다. 아무리 김신 형과 도재명.. 2009.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