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노트1 SBS '절친노트' 혹시 홍보전용 방송? 금요일 밤. 늦은 시각. 절친노트가 방송된다. 처음 문희준에게 독설을 퍼붓던 김구라와의 '절친노트'는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 서지영&이지혜 커플도 그랬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불화에 대해 알고 있었다. 그룹이 해체될 정도로 싸웠으니 말이다. 그 후 Ref 의 등장은 그들의 불편한 관계를 몰랐던 사람들에게 놀라운 소식이었다. 그래! 그들까지는 이해할 수 있었다. 방송의 취지에 걸맞아 보였으니까. 그런데… 원더걸스나 빅뱅의 등장은 좀 의외였다. 그들 사이가 좋지 않나? 앙숙일 정도일까? 또 다른 그들의 홍보 영상은 아니었을까? 신지와 솔비도 그랬다. 둘이 잠깐 서운한 것이 있어서 멀어진 것뿐. 함께 있는 것조차 할 수 없는 사이 같진 않았다. 그들이 함께 앨범을 내려던 것이 어긋나면서 사이가 소원해졌다던 .. 2009.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