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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2

거장 '김종학 PD' 고시텔서 쓸쓸히 생 마감 간혹 너무 젊은 나이에 일찍 성공한 사람들이 안타까울 때가 있다. "'김종학 프로덕션'이 만들었으면 믿고 본다" 할 정도로 김종학이라는 이름에는 신뢰가 담겨 있었다. 오늘 그가 고시텔에서 삶을 스스로 마감했다. 갑자기 궁금하여 김종학프로덕션을 검색해 봤다. 그는 아마도 2009년까지만 그곳의 대표를 맡아왔던 거 같다. 프로덕션 홈체이지는 그의 죽음과는 상관 없이 새로운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었다. 그동안 김종학프로덕션이 내놓은 작품만 봐도 가슴에 와 닿는 작품이 많다는 데 다시 그 명성을 느끼게 한다. 그의 불행은 언제부터였을까? 최근엔 드라마 '신의' 출연진에게 출연료 지급이 밀려서 문제가 됐다고 하는데... 굳이 한두건 정도로 한 사람의 인생이 이리 무너질 것 같진 않다. 암튼.... 안타깝다. 창의적.. 2013. 7. 23.
안재환 자살의 후폭풍-최진실의 자살. 더이상 이런 일이 없기를... "故 최진실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달 8일, 안재환이 죽은 채 발견 됐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도 가슴이 답답했었다. 그 일이 있기 얼마전, 안재환의 잠적설에 대한 기사가 났기 때문에 ... 그저 뭔가 힘든 일이 있었나보다 했다. 안재환을 보내는 정선희를 보며, 제발 잘 견뎌주기를 바랬었다. 정선희가 모진 맘 먹지 말고 잘 견디기를... 꿋꿋하게 잘 살아주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었다. 그후, 사채가 얼마니, 납치니 뭐니 하는 말들이 확인이 되지 않은 채 일파만파 커져가고 있었는데... 그런데 안재환에게 사채를 빌려준 게 최진실이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그 유포자가 체포 되면서 일이 마무리 되는 줄 알았다. 근데, 설마 최진실이 이런 일을 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 그동안 최진실은 당차고 강인한 모습으로 기억됐기 때.. 2008.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