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구혜선 키스1 앗! 준표와 잔디 키스신 또 떳다 준표와 잔디의 키스신은 늘 예쁘다. 그나저나 준표의 결혼식은 어쩌고 둘이 저러고 있는 걸까? 원작처럼 하재경이 스스로 결혼을 포기라도 해 주는 걸까? 이제 4회 남은 이때. 막장이라는 말도 많이 하고… 산으로 간다는 말도 하고… 지지부진하단 말도 하지만… 그래도 일단 월, 화요일이 기다려진다. 원작의 결론이 있으니… 우리는 어떤 식으로 결론을 내릴지 궁금해진다. 생각해 보니… 가장 허무했던 엔딩은 '파리의 연인' 이었던 것 같다. 일장춘몽으로 끝을 맺은 '파리의 연인'을 보고 배신감에 부르르 떨던 기억이 있다. 사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다. 그러니… 박신양의 애기 김정은이… 박신양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도 문제가 될 게 없을 게 같다. '파리의 연인'의 시작부터 과정 모두가 다 현실적이고 불가능한 일이.. 2009.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