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1 '꽃보다 남자'는 대박을 터트리고... 그 와중에 난 '떼루아'를 보고 있다 '꽃보다 남자'는 거의 10여년 전 ... 다음 회를 궁금해 하면 재밌게 보던 만화책이다. 대만판 '꽃보다 남자'도 재밌게 봤었고.... 대만판의 배경이나 내용 각색은 다소 문화적 차이를 느끼게 하지만... 꽤 재밌었던 이유는 ... 아마도 원작 만화 때문은 아닐까 싶다. 한국판 F4로 조인성,강동원,공유,원빈 등을 기대했던 건... 아마도 내 나이 대에 봐왔던 로망의 대상이 그들이었기 때문일 거다. 아직 이름도 낯선 F4들의 캐스팅은 오히려 잘됐다는 느낌이 드는 건... 내가 기대했던 그들이 캐스팅 됐더라면 ... 아마 지금보다는 좀 차분하고 덜 발랄할 것 같단 느낌이다. 그럼 만화가 주는 그런 느낌은 아마 받기 어려울 것 같다. 노트북에 KBS 홈페이지 On Air 를 켜고.... TV에는 '떼루아'.. 2009.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