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자격1 중견배우 남윤정, 숨진채 발견... 결국 자살? 중견배우 남윤정(향년 58세)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름만 들어선 모르지만... 출연작이 많다보니 사진을 보면 알아보는 이 많을 듯하다. 남윤정은 지난 1973년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나쁜 여자 착한 여자', '강남 엄마 따라잡기'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넓혀왔다. 최근에는 JTBC 미니시리즈 '아내의 자격'에서 김희애의 시어머니 진수애 역으로 출연했다. 그러고 보니 '아내의 자격'에서 며느리 김희애가 집안 배경 좋지 않고 배운것 없다 구박하면서 본인은 고스톱에 미쳐 사채빚까지 쓰던 역으로 출연했었다. 그때의 모습으로는 이렇게 사망소식을 들을 것 같아 보이진 않았는데.... 허무하구나! 한편, 고인의 사망 원인에 대해 측근은 남윤정이 과로사로 인한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고.. 2012.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