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종영1 *경축* '아내의 유혹' 종영 와~ 드디어 '아내의 유혹'이 끝났다. 이렇게 한 드라마가 끝나길 간절히 바래 보기도 드문 일이다. 지난 '조강지처 클럽' 이후 처음이다. 짝짝짝! 이제 지겨운 막장 드라마를 우연히라도 안 봐도 된다. 그런데... 그렇게 질질 연장을 하면서 최종회는 또 왜 그렇게 급하게 끝내는 듯한 모습이었을까? 애리와 교빈이 죽으면 모든 복수가 끝나는 건가? 아니면... 죽음으로 모든 일이 용서 되는 건가?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걸까? 대체 알 수도 없는 내용에... 갑작스런 화해와 용서까지!! 억지의 극치를 달렸다. 억지는 그것 뿐이 아니었다. 니노에 대한 할머니의 태도. 백미인(금보라 분) 여사는 아들 교빈이 죽은 것에 대해 오열하며... 니노를 나가라고 까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니... 니노가 교통사고를.. 2009.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