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1 2009년 4월 13일-손담비 연습생 시절, 정선희 라디오 복귀 첫날, 김명민 스페셜 MBC 스페셜 지난 주말 밤. MBC 스페셜 가 전파를 탔다. 14년간의 긴 무명 시절을 보낸 김명민이 모든 걸 포기하고 이민을 준비 했을 때, 그에게 '불멸의 이순신'이란 작품이 손짓을 했다. 그 작품을 시작으로 김명민은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등으로 그의 이름과 더불어 장준혁과 강마에란 이름을 남겼다. 김명민은 "김명민 같다."란 소리가 가장 듣기 싫다고... 오로지 작품의 누구로 기억되고 싶은 게 그의 바람이란다. 그는 지금 루게릭 병 환자 종우로 살아가고 있다. 종우를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종우로 살아가는 것이다. 종우로 살아가는 김명민의 몸무게는 두 달만에 10kg이나 빠졌다. 지금 김명민에겐 장준혁도... 강마에도... 김명민 조차 발견할 수 없었다. 지금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 2009.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