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신1 '카인과 아벨' 첫회부터 벗어주는 서비스! 그러나~ 세상에는 많은 파란색이 있다. 새파란 것, 시퍼러둥둥한 것, 청명하게 파란 것… 등등… 근육도 여러 가지가 있다. 잔근육, 울룩불룩한 근육, 얌전한(?) 근육 등등 소지섭의 근육은 탱탱하게 탄탄한 근육에 속하지 않을까? 이 샤워 장면이 꼭 필요했냐고 묻는다면… 아닌 것 같다. 몸에 알콜이 남아 있는 상태로 수술할 수 없었던 초인(소지섭)은 술을 깨려고 샤워를 한 것 같은데… 이게 체내의 알콜을 어떻게 빼는지는 알 길이 없다. 주사 같은 것도 맞던데… 그건 몸속의 알콜은 좀 빼 주려나? 도통 모르겠다. 저 샤워신은 그저 좀 부담스러웠을 뿐… 베스트 컷으로 인정하고 싶진 않다. '꽃남'의 이민호가 스키장에서 잔디를 위해 옷을 벗어줬을 때… 그때 이민호의 탄탄한 근육이 은연중에 전해졌었다. 그 정도로도 충분히.. 2009.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