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1 '화신' 자체 최저 시청률 3.3%로 막방…시청률까지 빵 터지게 웃기네 아마도 토크쇼 생방은 '화신'이 처음 시도한 게 아닐까 싶은데... 폐지가 결정되고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하는 신동엽, 김희선, 김구라, 봉태규의 마음은 어땠을까? 그리고... 결코 영광스럽지 않은 끝물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명수, 천정명, 김윤성(이분은 뉘신지?)의 마음은 또 어땠을까? 아무리 욕하며 외면한 드라마도 마지막 회를 챙겨보는 난 ... 같은 맘으로 '화신'의 막방을 시청했다. 결론부터 말하면...진짜 '빵' 터지게 웃겼다. 중간에 괜히 천정명에게 쌩뚱맞게 클럽댄스를 강요한 것 외에는...나도 모르게 소리내서 웃게 만든 근래 유일한 방송이었다. 박명수의 버럭과 김구라의 맞받아침이 재밌었다. 신동엽의 말처럼 생방송 첫방에 박명수를 불렀어야 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은 '긴장감이 없었.. 2013.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