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시연2

베일 벗은 '남자 이야기' 첫방을 보고... 박용하, 김강우, 박시연의 '남자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첫 회부터 너무 많이 쏟아낸 이야기. 빠른 전개. 정신이 살짝 없다. 그래서 KBS 홈페이지를 뒤졌다. 대체 무슨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건지… 대충 내용을 보니… 냉혈한 채도우가 한 기업을 삼키려는 의도로 작전을 펼쳤다. 그런데 우연히 그 일에 김신(박용하 분)의 형의 만두공장이 언론의 표적이 되었다. 김신의 형은 부모님의 만두가게를 만두공장으로 키울 정도로 능력과 열정이 있었다. 그렇게 열심히 키워온 공장은 한 방송 기자의 취재 방송 하나로 쫄딱 망했다. 방송국 기자는 김신의 형 공장을 '쓰레기 만두'를 만드는 공장이라고 방송 내보냈던 것. 이는 관계 당국의 확인도 되지 않았던 내용으로… 추후에 오명을 벗게 됐지만 방송국은 정정보도 하지 않았다. .. 2009. 4. 7.
4월 6일 '꽃남' 떠난 자리에 '남자 이야기'가 온다 '꽃남' 이 떠나고… 오늘 '남자 이야기'가 첫선을 보인다. 박용하·김강우·이필립·이문식·박기웅 등이 포진한 '남자 이야기'는 돈·주식·정치·경제 등의 이야기가 등장한단다. 돈과 세상에 관심없이 살아가는 백수 김신(박용하 분)이 사채 빚에 쫓기다 살인미수죄를 짓고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면서 김신의 인생은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흐를 모양이다. 서경아로 등장하는 박시연이 김신을 위해 화류계로 들어간다는 설정은 그다지 바람직하다고 보여지지 않지만… 어떻게 잘 포장해 낼지 궁금해지긴 하다. 비쥬얼로만 보자면 꽤 괜찮은 그림이 나올 것도 같은데… 사실… 내가 관심이 가는 부분은 김강우가 악역으로 나온다는 점이다. 악마성을 지닌 천재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제작발표회에서 보여진 날카로운 눈빛이 예사로와 보이지 않는.. 2009.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