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1 '바람의 화원' 종영을 보며… 아쉬운 점 '바람의 화원'이 20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베토벤 바이러스'가 클래식에 공을 들였다면… '바람의 화원'은 그림에 공을 들였다. 어느 드라마가 더 공을 들였는지 가름하는 것은 어렵다. 분명한 것은 둘 다… 단순히 드라마의 소품으로 '음악'과 '미술'을 선택한 것은 아니란 거다. 공을 들여 만든 드라마 중 '베토벤 바이러스'는 웃으며 기분 좋게 마무리 하였고, '바람의 화원'은 씁쓸하게 막을 내렸다.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한 사람들은 드라마 종영 후… CF를 통해 볼 수 있는 반면… '바람의 화원'에 출연한 사람들에게 그런 이야기가 전혀 들려오지 않는다. 요즘 같은 불황에 …. KBS 는 MC를 대다수 아나운서로 교체하며 제작비를 줄였다. 그 와중에 끄덕 없는 사람이 있다. 유재석과 .. 2008.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