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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드라마/키스신

'장키' 정소민, 김현중에게 이렇게 당했다

by 하진다이어리 2010. 9. 17.
일단은 제목에 낚이셨습니다. ㅋㅋ
시청률 3%대를 넘지 못하는 불운의 '장난스런 키스' 6회에 '승조' 김현중이 '하니' 정소민을 향해 키스를 날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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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을 치룬 그들.
승조는 하니가 자기를 좋아했다는 사실을 만인이 있는 장소에서 폭로하며 하니를 당황케 만들었고, 이것이 억울했던 하니는 승조가 어릴적 여자처럼 자란 증거 사진을 친구들에게 공개했다.

이것에 화가난 승조는 하니를 끌고 음침한 곳으로 몰아 넣었고,
궁지에 몰린 하니는 이제 승조를 잊겠다 선언했다.
그런 하니에게 승조는 '잊을 수 있겠어'라며 기습 키스를 감행.

그렇게 '하니' 정소민은 '승조' 김현중에게 당하고 말았다. ㅋㅋ

김현중 덕에 '장키'는 내년 3월 日 후지TV 방영 예정이라는데…
시청률 50%에 임박한 '제빵왕 김탁구' 종영 때문일까
'장키'의 시청률은 여전히 마의 3%대를 넘지 못하고 있다.

첫 1, 2 회보다는 김현중의 연기가 차츰 자리를 잡아가 다행이란 생각이 들지만
정소민에겐 아직도 부족한 OO%가 느껴진다.

일단 '김탁구'가 종영해서 한 숨 돌릴 듯도 싶지만, 후속작 '도망자'도 한번쯤 기대할 만한 출연진들이 있으니 만만하다 볼 수 없을 듯 하다.

그 어느 곳에서도 실패하지 않았던 '장난스런 키스'.
과연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