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현의 소설의 결론이 있고, 드라마의 결론이 있지만....
이런 그림은 어떨까 생각해 본다.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사람이 있고,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가슴 떨리게 하는 사람과 한번 살아보고 싶다.
이런 그림은 어떨까 생각해 본다.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사람이 있고,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가슴 떨리게 하는 사람과 한번 살아보고 싶다.
태오를 만나러 가는 은수. 만감이 교차한다.
은수를 기다리는 태오. 언제 오려나?
태오를 바라보는 은수. 잠시라도 그를 이렇게 보고 있고 싶다.
드디어 서로 바라본 그들.
저 아이를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은수다. 떨어져 있던 시간이 길었었는데... 그녀는 여전히 빛난다.
이게 얼마만이야... 그녀와 마주 앉다니...
태오. 이녀석을 보고 있다니... 꿈만 같다.
그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그녀도 나도 이렇게 좋은데...
시간이 이대로 멈췄으면 좋겠다.
니 마음도 그랬던 거니? 너도 이런 시간을 기다렸던 거야?
그럼요. 자기. 내가 이런 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랐던 거예요?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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