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3일-심현섭 하루 3억 5천, 전지현 미 진출성공 가능성 1위

지난밤(22일) 무릎팍 도사의 손님은 코미디언 이상해의 아내 김영임 여사였다.
과거 남편 이상해가 결혼하기 위해 납치를 했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게 사실이었나 보다. 굳이 아무 일도 없었다고 설명을 해 주시고… ㅋㅋ

어제저녁에 故 안재환의 누나가 유서를 공개했었다.
정선희가 라디오에 복귀하면서 약간은 예상했던 일이었는데…
당사자가 뚜렷한 얘기 없이 사라진 지금.
정선희나 안재환 가족이나 모두 답답하고 마음 아프겠지만…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 어쩌냔 말이다.
안타까울 따름이다.


심현섭 “잘나갈 땐 하루에 3억5000만원 벌어`
헉! 그렇구나~ 그럴 수도 있구나~~  (연봉 3천5백을 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 줄을 섰는데! 쩝)

당시 기상 시각은 새벽 5시. 일어나자마자 서울, 수원, 대전, 제천 등 전국 곳곳을 돌며 각종 행사 출연과 대기업 체육대회 사회, 광고 출연 등으로 수입을 모았는데 그날 최종 수입 합계가 3억5000만 원이었다고…

재능과 끼가 많았지만, 무명 시절을 오래 지낸 심현섭은  '개그콘서트'의 '사바나의 아침' 코너에서 '빰바야~ 추장'으로 인기를 누리던 때가 있었다.
주위 사람들이 왜 심현섭이 뜨지 않는지 이유를 알 수 없어 했다는데…
조금은 늦게 그 재능을 "빵빵~" 터트렸었다.

그러던 그가 개그계에서 사라졌다가 최근에 드라마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얼마 전에 종영한 '가문의 영광'에서도 작은 역이지만 꾸준히 등장했고…

잘 나갈 땐 행복한 줄도 몰랐었다던 심현섭은 지금은 행복할까?

윤정희, 5년 무명시절 회상하며 눈물 
SBS '한밤의 TV연예-조영구가 만난 사람'의 이번 주 주인공은 윤정희였다.
조금은 특징 없는 이름이라 윤정희라는 이름보다 '하늘이시여'의 자경이가 더 귀에 익을 듯한데…
윤정희는 최근 종영한 '가문의 영광'의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하늘이시여'에서도 '행복한 여자'에서도 눈물만 흘리고 살았던 윤정희는 '가문에 영광'에서 밝고 꿋꿋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아~ 윤정희도 우는 연기 말고도 잘 어울리는구나!"라는 생각을 잠깐 했었다.

그녀가 무명으로 '하늘이시여'에 캐스팅되고도 맘 졸일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떨궜다.
워낙 경험이 없는 신인에 인지도도 없었던 윤정희를 캐스팅해 놓고도 방송국에서 잡음이 많았다고…
"윤정희로 될까?"라는 의심 때문이었는데…
그래서 주인공으로 낙점되고도 계속 오디션, 카메라 테스트를 받아야 했단다.
잘못하면 주인공이 바뀔 뻔했다. ㅋㅋ
그 마음 졸임을 윤정희는 '하늘이시여'에서 다 풀어내듯 눈물을 쏟아냈다.
마르지 않는 샘처럼… 윤정희의 눈물은 그칠 줄 몰랐었다.

'가문의 영광'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줬던 윤정희. 다음 작품도 기대해 보고 싶다.

전지현 美 잡지 선정 ‘미 진출성공 가능성 1위’ 비 보아 제쳐
미국의 컴플렉스닷컴이 미국에 진출한 한국의 연예인을 통틀어 비와 보아를 제치고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연예인으로 점쳤다.
아무래도 문화가 다르다 보니… 좋아하는 것도 다른 부분이 있겠지만…
전지현이 출연한  ‘블러드’(원제 Blood: The Last Vampire, 주연 전지현 코유키)의 원작자 오시이 마모루가 영화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주인공 사야 역을 맡은 전지현을 두고 찬사를 했다 하니…
전지현이 미국에서는 먹히는 어떤 요소를 가진 모양이다.
국내에서는 영화나 드라마보다는 CF로 인기가 있지만… 사실 배우가 연기로 인정받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겠나 싶다.
부디 성공하길~ 그래서 연예계의 김연아, 박태환이 되길~~~

아내의 유혹’ 애리의 자살로 끝난다
막장의 진수 '아내의 유혹'이 마무리도 찜찜하게 할 모양이다.

지금 암 말기 환자인 애리는 유산까지 하는 아픔을 겪는다.
애리는 그게 모두 은재 탓인 양 악다구니를 쓰고 있는데…
결국은 자살을 시도하고 말 모양이다.
교빈은 그런 애리를 말리려다 함께 죽는다고…

정말 '조강지처 클럽' 이후 최고의 막장 드라마다.

이러다, 이젠 영영 좋은 드라마는 볼 수 없게 되는 거 아냐? 불안하다.

음모를 꾸며도 타당한 이유가 있어할 거 아닌가 말이다.
어떻게 친구의 남편을 꼬드기고… 친구를 몰아내고 그 자리를 차지할 생각을 하는지!
그 시작부터 잘못된 드라마. 종영 날짜가 기다려진다.

초난강, 취중 알몸 난동 사건 일본 연예계 발칵
일본 연예계 톱스타 구사나기 츠요시(초난강)가 만취한 상태에서 전라의 상태로 난동을 피우다가 경찰에 체포돼 일본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단다.
평소 초난강은 신사적인 이미지였나 본데… 어쩌다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그런데 그 초난강이 한국의 F4,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과 구혜선이 녹화에 참여한 후지 TV ‘스마스마’(SMAP X SMAP)에 함께 출연했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혹시 '스마스마' 방송이 불발될 가능성이 크다고…
에구~ '꽃남' 종영 후… 각자 바쁜 생활을 하느라 그들이 모이기도 힘들 텐데…
이게 뭔 일인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우결’ 출연 ‘진짜 커플’ 누굴까?
'우결'이 실제 열애 중인 2 커플로 포맷을 변경하며 SG워너비의 김용준과 황정음이 출연할 거라는 건 확정 되었다.
그러나 나머지 한 커플은 아직 미정인 모양이다.
예상했던 것처럼 타블로&강혜정 커플을 섭외했지만… 강혜정 쪽에서 반대했다고…
아마도 한 번의 공식적 이별을 해 본 강혜정으로서는 당연한 결정이 아닌가 싶다.
(현명하오!)

그래서 다른 커플을 섭외 중인 모양인데… 그들은 공식적으론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만약 '우결'에 출연하게 되면… 열애 사실을 인정해야 하니… 그들은 난감하겠다.
과연 제2의 커플은 누가 될까?


이지혜가 스타 화보를 찍었다. 처음 본 느낌은 레이싱 걸이 아닌가 생각했었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 ^^

[화보] 이지혜, 섹시 화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이진욱이 이시영과 함께 화보를 찍었다.
약간은 엉뚱한 듯 한 이진욱. 평범하지 않아 매력 있는 이진욱은 '리바이스'와 잘 어울린다.
이시영도 4차원에 분류되는 독특한 캐릭터.
범상치 않은 그들의 조합도 썩 꽨찮아 보인다.

[화보] 이진욱, 최지우 아닌 이시영과 함께~

오늘 '카인과 아벨'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4월엔 수목드라마 전쟁이 시작되지 않을까 예상했었다.
권상우&윤아 '신데렐라 맨', 차승원&김선아 '시티홀', 황정민&김아중 '그저 바라만 보다가'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그들이 수목드라마로 격돌하니 말이다.

먼저 시작한 '신데렐라 맨'은 … 음… 뭐랄까… '왕자와 거지' + '신데렐라' 얘기 같기도 하고…
확~ 당기진 않는데… 아주 나쁘다고도 할 수 없고…
다음 주에 동시에 시작하는 '시티홀'과 '그바보'를 봐야 뭘 '본방사수' 해야 할지 정해질 것 같다.
그리고 정말 기대한 것처럼 수목드라마의 전쟁이 시작될지…
어느 드라마 하나가 우세승을 할 수 있을지…
다음 주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