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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드라마/진이의 짜투리

김래원-최송현 열애설? "난 반대일세!"

by 하진다이어리 2009. 3. 11.


음... 김래원과 최송현이 사귄다?
일단 그게 사실이라면... "난 반대일세~"

그리고 만약 그게 사실이 아니라 '인사동 스캔들' 홍보용  기사였다면...  "난 실망일세~"

둘이 밥도 먹고 차도 마실 수 있겠지! 그렇다고 다 사귀는 건 아닐텐데~
아무래도 영화를 홍보하기 위한 미끼란 느낌이 강할 뿐!
이제 그런 방법으로의 홍보는 식상하오!  좀 참신한 방법은 없는 거요?

아직까지는 좋은 드라마로 인식이 좋았던 김래원.
아나운서 그만두고 자리잡지 못하는 최송현.

아나운서 그만두고 다른 길을 가는 사람들.
한성주(예능), 최은경(태희혜교지현이), 오영실(아내의 유혹) 중...
그나마 오영실 여사가 정말 연기를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일 뿐... 나머지는 글쎄~다.

최송현도 그다지~

드라마 '식객'에도 나왔었다.  그때부터 김래원과 만났을지 모르겠지만...
그냥 아나운서 했으면 좋았겠다 싶었다.

SS501의 김현중이 '꽃남' 찍으며 말라간다. 아직은 많이 어색하긴 하지만...
윤지후의 얼굴에 연기에 대한 고민과 열정이 녹아 있다.
윤지후 얼굴에 "나 정말 연기 잘하고 싶다."고 써 있는 것 같다.
그래서 힘든가? 현중이 자꾸 말라간다. 원래부터 잘생긴 외모긴 했지만...
지금은 살이 너무 빠져서 얼굴의 윤곽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밥은 먹고 다니는지... 안타깝기까지 하다.

내가 본 '식객'의 최송현은 연기자의 도전이 아닌 아직도 아나운서인 거만한 느낌 뿐이었다.
결론은 그냥 아나운서 했어야 했다는 거다.

실제 열애인지... 영화 홍보인지 조금 더 두고보면 알게 되겠지만.... 암튼 난 반대일세~
열애든~ 홍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