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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드라마/진이의 다이어리

2010년 4월 9일-김제동쇼,김연아 출입금지,패떴2 조기종영설

by 하진다이어리 2010. 4. 9.

김제동, 토크쇼 '김제동 쇼'로 방송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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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환상의 짝꿍'을 끝으로 공중파 고정 방송이 모두 사라진 김제동이 케이블에서 자리를 잡을 모양이다.  
김제동이 엠넷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를 진행한단다.
와우!

김제동이 진행할 방송
'김제동 쇼'는 정통 토크쇼가 될지, 음악을 곁들인 형태가 될지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그는 그간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비롯해 각종 방송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고, 지난해 12월부터 펼친 전국투어 토크콘서트 '노 브레이크'를 매진시키며 호응을 얻은 터라 프로그램 제작진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란다.

김제동은 지난해 10월 KBS 2TV '스타 골든벨' 하차 당시 정치적 외압을 받았다는 논란을 겪기도 했었다.

최근 가장 두드러진 활동으로는 하하와 함께 트위터에 근황을 전하고 있는 김제동.
케이블에서 다시한번 그의 건재한 입담을 과시했으면 좋겠다.

'피겨 여왕' 김연아, 도서관 출입금지 당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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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학교 한번 가기 무척 힘든 학생.
연아가 학교 가면 학교도 힘들다.
온통 연아를 보겠다 몰려들고, 경호도 해야 하고…

김연아가 학교에 가기만 하면 모든 것을 연아에게 맞춰줄 것 같은데… 김연아도 가지 못하는 딱 한곳이 있단다.
그것은 바로 '도서관'.

그것은 연아가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1년이 넘도록 반납하지 않아서라는데 …
이 책은 그녀가 작년 고대를 방문(?) 했을 때 대출한 것.
그 후 학교를 가지 않았으니 반납할 기회가 없었을 터.
그 책이 어디 있는지 알기는 할지 궁금해지네~ ㅋㅋ

그러고 보니 학생이 학교를 1년에 한 번 꼴로 출석을 하는군!  오호~

최근 연아의 향후 거취에 대한 궁금증이 많다.
'은퇴설'이 가장 많이 떠돌고 있지만 … 아직 그녀는 '고민 중…' 이라 말을 아낀다.
조급히 생각할 일은 아닌 것 같다.
연아 이제 겨우 스무살 이니까 말이지.

김진표, `신데렐라 언니, 막나가는구나`…폭풍 트윗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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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가 왜 '신데렐라 언니'를 막나간다고 했는지 궁금했다.
막장 드라마도 아니고… 수목극에서 당당 1위를 달리고 있는데 말이지.
알고 봤더니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었다.

-
신데렐라언니 보는데 서우 완전 짱!!!!!! 귀여워!!!!!!!!!!!!! +.+ 미안해요 세경씨!!!!! 서우서우서우서우서우서우서우서우~~

- "거지....꺼져...." 나이쑤! 기훈이와 은조가 날 설레이게 만들었다

- 은조라고 불렀다 은조라고 불렀다 은조라고 불렀다 은조라고 불렀다 은조라고 불렀다 은조라고 불렀다 ...... 자꾸생각나네 할일도 많은데.....

- 편지전해줘 이 나쁜것아!!!! 아아악 8년지났어!!!!!

- 신언니 막나가는구나 예고도안해주구

김진표의 트위터는 잠시 폭주로 인해 접속이 안되기도 했다.
Twitter is over capacity.
Too many tweets! Please wait a monent and try again.

용랑초과, 너무 많은 인간들이 접속했으니 잠시 기다렸다 다시 해보라기에 그렇게 했다. ㅋㅋ

3월 31일 동시에 시작한 수목극의 승부는 사실 이번주에 판가름이 나게 돼 있었다.
본방과 재방을 본 후 무엇을 선택할지가 결정 되는 것이 이번주 였으니까!

나름 '개인의 취향'도 '검사 프린세스'도 졸작은 아니라 생각한다.
다만 '신데렐라 언니'가 가장 신선했다고나 할까.

동화를 바탕으로 했으나 전혀 원작 스럽지 않고…
가끔 무리한(?) CG를 사용해 동화적인 요소를 넣기는 했지만 정말 전혀 동화스러운 점은 없다.
그리고, 착한 신데렐라도 없고! 악한 신데렐라 언니도 없다.
그럼 왕자님은 있나? 왕자님은 홍기훈(천정명 분)?
왕자님도 서자 출신에 '상속 포기 각서' 써 달라고 달달 볶이는 그런 왕자님이 진정한 신데렐라의 왕자님이 될 수 있을까.
동화 '신데렐라' 스러운 부분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본다.

동화의 이름을 가져와 친숙하면서도, 동화의 내용과 같지 않아 신선한 '신데렐라 언니'.
다음주 드디어 택연이 등장한다.
4인의 피 튀기는 신경전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꾸준한 시청률 하락 '패떴2', 두 달 만에 조기종영설


아이돌과 태봉이까지 나섰지만 매회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는 '패밀리가 떴다-시즌 2'가 '조기조영설'에 휩싸였다. 이는 개편 2개월 만에 나온 말이라 더욱 황당했는데…

유재석 같은 탁월한 진행자 부재와 시즌1과 별반 차이없는 포맷으로 신선도가 떨어졌고, 출연자들의 캐릭터가 인위적이란 지적이 패인으로 거론되며 'SBS 내부적으로 4~5월 종영하는 걸로 잠정 결정됐다'는 말이 돌았다.

SBS는 '패떴2'가 조기 종영 되더라도 무리가 없는 것이 남아공 월드컵 특별기획 '태극기 휘날리며'가 준비 중이기 때문인데…
이에 SBS 김태성 예능국장이 최근 불거진 '패밀리가 떴다2'의 조기 종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단다.

곽승영PD 역시 "(조기종영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바 없다"며 "현재 '패떴2'의 후속프로그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새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어떤 움직임이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 아직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2개월이 채 안됐다.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그런데 SBS가 방송이 자리잡길 기다려 주었던 적이 있었나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된다.
MBC는 '무한도전' 이라든지 '라디오 스타'라던지 방송이 잘 안나갈 때도 좀 기다려 주는 모습을 보이긴 했는데… SBS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늘 그렇듯~ 방송사가 아니라고 하면 아직까지는 아닌 것.
'패떴2 조기종영설'은 사실무근이란다.

'개인의 취향' 숨겨진 게이로 추측되는 인물


'개인의 취향'에 가짜 게이인 이민호 외에 진짜 게이가 숨겨져 있다는데…
그 사람이 혹시 최도빈(류승룡 분)이 아닌가 싶다.

MS그룹의 2인자인 그는 '담 미술관' 증축과 관련한 대단한 파워를 지닌 사람.
그는 M 건축사사무소 소장인 전진호(이민호 분)의 프리젠테이션을 보면서도 의미 심장한 눈빛을 보내기도 했었는데…

고깃집에서 우연히 박개인(손예진 분)이 전진호를 게이라고 밝히는 장면을 목격한 그는
전진호를 만난 후 '그때 일'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근데 그 말의 뉘앙스가 싫어서 상대하기 싫다는 의미가 아닌 것 같았거든… ㅋㅋ


[핫! 포토] 이해인 ‘요즘은 매끈한 등이 대세’


tvN의 간판 프로그램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의 인기코너 'her'에서 주인공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이해인.

고등학생 당시 인터넷 얼짱 카페에서 '2기 얼짱 '으로 선정되어 주목 받기 시작한 이해인은 한국의 '히로스에 료코'라고 불리며 네티즌과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