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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드라마/진이의 다이어리

2010년 4월 7일-김미화 블랙리스트 논란, 이파니 아들,엄정화-전준홍 결별

by 하진다이어리 2010. 4. 7.

KBS, 김제동 이어 김미화도 출연금지? '김미화 블랙리스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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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블랙리스트' 논란은 5일 KBS 김인규 사장이 주재한 임원회의에서 지난 3일 방영된 '다큐멘터리 3일-장사동 기계공구 골목'편의 김미화 내레이션에 대해 "일부 프로그램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내레이터가 출연해 게이트키핑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불거졌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엄경철 본부장)는 이에 대해 6일 오후 성명을 내고 "심의실에서 김미화씨의 내레이션이 부적절했다는 의견이 올라오자 임원회의에서 아예 김미화씨를 '논란이 되고 있는 내레이터'로 낙인찍고 선정 자체에 대해 문제 삼았다"면서 "윤도현·김제동 그리고 김미화, KBS에 진정 블랙리스트가 존재하는가. 국가기간 공영방송인 KBS 임원회의 수준이 이 정도라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며 비난했다고…

KBS홍보팀은 이에 대해 7일 오전 "김미화씨 관련 사항은 수백건의 심의 보고 중 하나일 뿐이며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KBS본부 측의 주장을 일축했다는데…

김미화는 7일 오전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해서 정치색이 있는 것은 아니다. 시사 프로그램의 진행자는 전달을 하는 것이 정치색깔을 띠고 있는 것과는 엄연히 다른 일"이라면서 "왜 이렇게 논란이 불거지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답답해 했다고…

이어 그는 "오늘도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에 내레이션이 예정돼 있다. 오늘 어차피 스케줄이 있으니 KBS 지인을 통해 무슨 문제인지 내용을 확인할 생각"이라고 말했다니 곧 진실이 밝혀지지 않을까 싶다.

프로그램이 항상 호평만 받는 것은 아니다. 동일한 인물이 때로는 호평을… 때로는 혹평을 받기 마련이다.
단발성 혹평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는 내레이터'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을 보면 김미화에 대해 그다지 호의적인 것 같아 보이진 않는다.

이것이 지난해 부터 붉어진 '김미화 하차설' 내지는 '블랙리스트'와 연관이 되는 것인지의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할 일.
KBS홍보팀의 주장처럼 '블랙리스트' 따위는 없길 바랄 뿐이다.

이파니, 이혼남 사이에 3세 아들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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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방송인 이파니(24)에게 3세 된 아들이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2006년 9월 요리사 조씨와 결혼한 이파니는 2007년 이혼했었다.
이혼 소식이 전해지기 전까지 출산 소식이 없었던 탓에 아이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이파니는 2007년 출산을 했고 아이는 친정 어머니가 양육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파니 소속사는 계약할 때부터 아이가 있는 걸 알고 있었지만 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 숨겨왔다고 밝혔다.

최근 이파니는 육아 등으로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으며 두 달 전부터 소속사와 연락을 끊고 개별 활동을 하고 있다고…
최근 촬영한 스타화보도 이파니가 개별적으로 진행한 것이었단다.

요즘 방송되는 '오! 마일 레이디'에서도 성민우(최시원 분)에게 갑자기 딸이 나타나고 소속사는 이를 숨기려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소속사가 싱글인 성민우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인기가 떨어질 것을 염려해서다.
그런데 소속사가 그 사실을 숨겨주는 건 성민우가 이용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 때까지 뿐이다.
톱스타인 성민우와 유리한 계약을 위해서…

이파니에게 밝히지 않은 아들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유는 뭘까?
사실 결혼을 했었던 이파니에게 아들이 있다고 해도 그리 흠이 될것 같지는 않은데…
이파니의 개별 활동이 소속사가 이런 사실을 숨겨줄 이유를 없애버린 건 아닐까.
이파니와 소속사와의 관계가 우호적인지 궁금해진다.



그런데 혹시 화보 홍보하려고 의도적으로 밝힌 건 아니겠지.
냄새가 쫌~

배우 엄정화, 모델 출신 전준홍과 결국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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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가 8살 연하 모델 출신 배우 전준홍과 열애 1년만에 결별했단다.

186㎝의 훤칠한 키에 이국적이면서 남성적인 마스크가 돋보이는 전준홍은 그동안 모델 겸 CF 스타로 활약해왔다.

엄정화와 전준홍은 2007년 한 모임에서 만난 이후 잦은 만남을 갖는 등 연인 관계로 발전하다가 2008년 9월 둘의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소속사는 연인 사이는 아니라 부정했었다.
그러나 연예계에선 이미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 졌다고 …

전준홍은 엄정화와 열애 후 2009년 엄정화가 속한 심엔터테인먼트로 소속을 옮겼다가 올 초 계약이 만료되며 회사도 떠났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말쯤 완전 결별하고 현재 만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엄정화, 최근 최진영의 죽음도 그렇고… 작년말 결별도 그렇고 힘든 일이 많구나.
최근 영화 '베스트셀러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엄정화, 영화를 통해선 웃을 수 있을까?

김용준과 결별설 황정음 "너 정말 질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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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방송된 '강심장'의 다음회 예고편에 황정음의 김용준과의 결별설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너 정말 질린다" "정말 실제로 헤어졌었다"는 말로 김용준과의 결별설에 대해 설명하는 듯 보였던 것.

황정음이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인기를 얻으며 각종 CF를 찍고, 완판녀로 등극하면서 결별설이 더 부풀어지는 듯 보였었다.

심지어 '모 배우와 열애중'이라는 카더라 통신도 돌고 있는 상황.
심지어 늘 항상 함께 지내는 코디도 '따로 만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물을 정도라고…

그러나 황정음은 결별설에 대해 완강히 부정하고 있다.
한 연예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는 직접 전화 연결을 시도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황정음이 지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받으며 수상 소감에 김용준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점 등을 들며 다시 결별설이 붉어지는 듯 하다.
이에 대해 황정음은 김용준도 SG워너비가 상 탈 때, 자신을 언급하지 않아서 그런 거라고 해명했다.

황정음의 인기가 오르면 오를수록 짙어지는 김용준과의 결별설.
과연 진실은 뭘까?

배영만 “도박-딸 죽음-후두암까지…파란만장 인생” 눈물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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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배영만, 드라마처럼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

배영만은 4월 7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범상치 않은 삶을 털어 놓았단다.

도박 빚이 있던 배영만은 죽을 결심까지 했었는데…
그 도박 빚 2500만원을 교통사고 보상금으로 겨우 원금을 갚을 수 있었단다. 헉!
비 오는 날 앞차가 급정거를 해 사고가 났는데… 뒤에서 8톤트럭이 따라왔다고…
이건 보상금이 문제가 아니라 생명을 유지했다는 거에 감사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다.

또 1998년에는 셋째딸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갑자기 유명을 달리하는 충격적인 일을 겪으며 이게 다 자기가 죄를 많이 지어 생긴 일인 것 같아 자책하게 되었다고…
가끔 딸을 묻은 곳을 지나 갈 때면 아직도 가슴이 아파 운단다.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 말이 있다. 그 마음 오죽하랴.

도박 빚을 교통사고 보상금을 겨우 갚고, 딸이 죽은 것만도 범상치 않은 일인데…
배용만의 파란만장 인생은 여기가 끝이 아닌다.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에 목에서 피가 나도록 열심히 행사를 다니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후두암 판정을 받고 말았단다.
검사를 해보니 후두암 말기와 비슷한 증상의 초기 증세였던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목을 잘 관리하라고 해서 그동안 10년간 잘 살아있다고…

마치 무슨 드라마에서나 있을 법한 일인 것만 같다.
부디 기운내고 잘 살아가길…


김연아, `극찬` 힐러리에 자필편지로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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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6일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가 자신의 블로그 '심은경의 한국이야기'를 통해 김연아가 힐러리 클린턴 미국무부 장관에게 보낸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지난2월26일 워싱턴에서 힐러리 장관이 유명환 외교부장관과 만난 자리에 김연아의 환상적인 연기를 칭찬한 것을 전해들은 김연아가 며칠 후 이에 감사하다는 뜻을 담아 편지를 써보낸 것으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기부터

존경하는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부 장관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입니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이 막을 내렸지만 아직도 그 기쁜마음이 가시지 않습니다.
아마도 오래 기억되는 소중한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제가 밴쿠버 올림픽에서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코칭스텝의 집념과 열정, 그리고 가족들의 헌신적인 뒷받침으로 가능하였습니다.
그리고 늘 저에게 사랑과 용기를 주시는 팬들의 응원이야말로 굉장히 큰 힘이 되었습니다.

경기를 마친후 신문을 통하여 너무도 존경하는 장관님께서 저의 경기를 훌륭한 금메달 연기라고 칭찬해 주셨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저는 언제나 너무 멋있으시고 여성으로서 정말 큰일을 하고 계시는 장관님을 존경해 왔었기 때문에 깜짝 놀랐습니다.
앞으로 더 아름다운 경기를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더 많은 분들이 저의 연기를 즐겁게 감상하신다면 신이 날 것 같습니다.
장관님께서도 계속 지켜봐 주십시오.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장관님, 다시한번 관심과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업무를 수행하시는 중에 늘 건강하시고 하느님의 은총이 장관님 가정에 가득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한국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 여기까지

연아도 이제 세계적인 네트웍을 만들어 나가는 걸까?
"많은 분들이 저의 연기를 즐겁게 감상하신다면 신이 날 것 같습니다."라는 말의 의미가 정확히 뭘 말하는 건지 궁금하다.
'무릎팍도사'가 밝혀 주려나~

배용준, 일본 병원 8곳에 미숙아 치료기 기증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용준이 6일 오전 진행된 롯데시티호텔 오픈식에 초청받아 일본을 찾았다. 배용준은 호텔 측에 한국 작가의 백자항아리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또 이날 오후엔 자신의 이름으로 진행 중이던 미숙아 치료기 기부 상황을 체크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미숙아들을 위한 치료용 침대와 담당 의사들이 많이 부족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관련 지원이나 관심이 더 많아져 미숙아들이 더 빨리 치료를 받아 건강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럼 우리나라엔 이미 기증했다는 건가?
그런 사례가 있다면 함께 밝혀두 좋으련만…
혹시 일본에만 기증한거야?
일본에서 번 돈, 일본에서 쓰는 그런 개념으로?

한류스타 중 유일무이하게 어마어마한 돈을 버셨다는 배용준씨~~
사실을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