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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드라마/진이의 다이어리

2010년 4월 13일-황정음 결별설,'방자전' 노출, 재범 노래선물,김가연-임요환 결혼설

by 하진다이어리 2010. 4. 13.
황정음 “김용준과 한때 결별” 눈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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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로 시작해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인생의 큰 전환점을 돌았던 황정음이 공개 연인 김용준과 결별했던 사실을 '강심장'에서 털어놨단다.

인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 해리와 신애를 시작으로 지훈-정음-준혁-세경 등의 러브라인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최고 절정을 달리고 있을 때…
황정음과 최다니엘의 목도리 키스신은 큰 화제를 모았다.

'나도 저런 거 하고 싶어~~'
'너무 상큼 달달했어'
'둘이 그렇게까지 진하게 키스할 필요가 있었을까?'

등등 연예 프로그램에서의 숱한 패러디를 낳았던 그 키스신이 나올 쯤 아마도 '황정음-최다니엘 진짜 사귄다'더라는 카더라 통신이 돌았었다.
드라마에 너무 심취했던 건지… 둘의 연기력이 너무 뛰어났넌 건지…
그 진원지를 알 수 없으나… 김용준도 이런 카더라 통신을 들었던 것 같다.

황정음은 김용준과 그 '최디니엘과의 열애설' 때문에 한 때 결별 했었다고 고백했다고…
한때 결별했었다고 했으니… 지금은 결별한 상황이 아닌가 보다.
진실은 오늘(13일) 밤 방송되는 '강심장'에서 확인해야겠지만…
보통 결별설을 부정하며 이렇게 구체적인 카더라 통신을 언급하는 일이 흔하지 않았던지라 살짝 놀랍다.

'방자전' 조여정·류현경 ‘애들은 가라’ 노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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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로 제작된 '방자전'은 그간 노출 수위를 놓고 기획 단계부터 충무로에서 큰 관심을 모아 왔단다.

2006년 '음란서생'으로 연출 데뷔한 '충무로 이야기꾼' 김대우 감독의 차기작 '방자전'은 고전 소설 '춘향전'을 방자의 시선으로 비튼 흥미로운 설정이 귀추를 주목케 했다고…

드라마는 신데렐라 언니의 시선을 다루고…
영화는 이몽룡이 아닌 방자의 시선을 다루는 구나! ㅋㅋ

춘향은 조여정이 향단은 류현경이 맡고,
이몽룡으로는 공효진의 남자 류승범이, 방자로는 김주혁이 나선다.

두 여배우 조여정·류현경은 계약서 작성시 노출 수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출 연기를 놓고 촬영장에서 벌어질 잡음과 불협화음 요소를 없애기 위해서였다고…
노출 수위가 높아 캐스팅도 순조롭지 않았단다.
두 여배우의 노출 연기는 '미인도'의 김민선을 넘어 뒷모습 전라와 앞 모습 상반신을 모두 드러내는 수준이란다.

영화는 6월 3일 개봉할 예정이다.

재범, 유튜브 통해 깜짝 노래선물


재범이 오늘 유튜브에 새로운 노래를 올려놨다.
노래는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재범은 이 노래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좋아했던 노래라며 잘 부르진 못하지만 한번 해봤다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재범은 팬들의 성원에 고맙다는 말과 더불어 트위터나 마이스페이스는 하지 않는다는 말을 남겼다.
오로지 유튜브만 하고 있다고… 트위터에 재범 뜨면 신고 해야겠다. ㅋㅋ

슈 부케 받은 김가연, 8살 연하 임요환과 결혼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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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가연(38)이 8살 연하 '테란의 황제' 임요환(30.SKT)과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이 불거졌다.
김가연은 지난 11일 슈와 임효성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일게 했다.

지난해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는 그저 친한 동생 누나 사이라고 대답을 했었는데
김가연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가연이 임요환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이며 아직 날을 잡은 것은 아니라고 한다.

e스포츠 쪽에서 이들을 비공식적으로 커플로 인정하는 분위기이나 정작 본인들은 아직 공식적으로 인정을 하지 않고 있지만 벌써 2년째 열애중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김가연은 스물셋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해 딸 아이 하나를 두었고, 지금은 이혼해 돌싱이 된지 오래다.



임요환 미니홈피는 '품절 임자 있음'으로 장식되어 있고,
팬들은 사랑을 응원한다는 축하글들이 남겨져 있다.

박진희, 학위 논문 “연예인 자살 생각 4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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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가 지난해 11월 연세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전공 석사학위 과제로 '연기자의 스트레스와 우울 및 자살 생각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단다.

지난해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월평균 소득 1000만원 이상의 주연급 배우와 100만원 미만의 조·단역까지 연기자 260명을 직접 설문조사했고
일부 연기자에겐 따로 심층 인터뷰를 벌여 연구 자료를 보충했다고…

이 논문에 따르면 연기자 중 40%가 가볍거나 심각한 임상적 우울증을 겪으며 자살에 대해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2명꼴은 "자살을 위해 약을 모으거나 물품을 사는 등 준비를 해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허걱!

연예인 이라는 직업 특성이 업무 성과의 등락폭이 강해 안정적이지 못하고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점에서 스트레스가 높았다는 점이 이런 충동을 더 부축이는 것 같다고…

그럴 것 같긴 하다. 지금 뜨는 스타가 1년전에, 5년전에 뜬 스타와 같이 않은 것이 현실.
버즈의 민경훈도 '인기 그거 한방에 훅~ 가더라'라고 말했던 것처럼…
스타의 인기라는 것이 뜬 구름 같기도 하고… 그와 동시에 수입도 불규칙 하다보니…
일반 직장인들이 느끼는 생계에 대한 부담감에다가 잊혀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더해지니 불안정하기도 할 것 같긴 하다.
현재 인기가 있든 없든… 연예인이란 사람은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연예인의 죽음은 그 파장이 더 크다.
그러니 부디 극단적인 맘은 안 먹어줬으면 좋겠다.

애프터스쿨 유이 졸업사진 공개


인터넷 상에서 유이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초등학생 치고는 좀 성숙해 보이는 걸~ ㅋㅋ
원더걸스 소희와 닮았다고들 하는데… 닮았나?
쌍커풀은 후천적으로 만들어졌군! 방송을 통해 고백하기도 했던 얘기지만…

눈에 띄는 포토 - '하녀' 포스터


표정 하나로 참 많은 걸 얘기하는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