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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드라마/진이의 다이어리

2010년 4월 5일-원더걸스 美 단독투어,동방신기 해체 수순?, 최진영 메모

by 하진다이어리 2010. 4. 5.
2AM-2PM, 원더걸스 美 단독투어 오프닝공연 '해외진출 본격화'
원더걸스가  미국 공연기획사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과 함께 미국 단독 투어를 시작한단다.
2AM과 2PM은 6월 4일부터 총 20회로 예정된 원더걸스의 첫 미국 단독투어 'Wonder World Tour'(원더 월드 투어)를 함께하며 교대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라고…

라이브 네이션은 2009년 여름 조나스 브라더스와 전미투어를 함께한 이후 오프닝 무대에서 보여준 원더걸스의 가능성과 현지 팬들의 호응에 깊은 인상을 받아 이번 단독 투어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고,
라이브 네이션이 한국 가수의 투어를 주관하는 것은 원더걸스가 최초라는데…
최초인건 확실한데 최고가 될 수 있을까?

암튼! 2PM이 재범이 있는 미국에 간다는 거군.
재범은 지금 열심히 혼자 고군분투 하고 있는데…
박진영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2PM 7명은 서로 완전 사랑한다고 해놓고는 완전 제명 시키고,
재범이 찾으며 눈물 흘리던 동생들은 재범의 탈퇴에 모두 동의 하고,
그러고 재범이 사는 미국에 가는 구나.
잠깐 방문이겠지만 재범을 만나려는 인간적인 모습 같은 걸 기대해선 안되겠지!
그들은 JYP의 2PM 이니까.
자연인의 모습이었다면 가능할 수도 있는 일이겠지만…
2PM 의 멤버로서는 그런 모습을 기대하긴 어려울 거야 아마도!



재범은 비보이 활동하고 있고, 집에서는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지내나 봐~
2PM 멤버들이 재범의 소식을 궁금해 할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그래도 재범이 있어야 할 자리는 저기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은 뭐지? 쩝~

사진은 한 네티즌이 지난 2일 한 포털사이트에 '시애틀에서 밥 먹고 게임하는 재범'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공개한 내용이다.

동방신기 日소속사 “동방신기 활동 중단” 공식 발표


동방신기의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가 이들의 활동 중단을 공식 발표했다.

에이벡스는 "동방신기로서의 활동은 중단하지만 당사는 재능을 가진 전도유망한 청년 다섯 명의 활동을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유노윤호·시아준수·믹키유천·영웅재중·최강창민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동방신기' 사태, 결국 이렇게 해체의 수순을 밟는 걸까.
참으로 다들 무책임 하다.
소속사와 스타간의 금전적 배분을 놓고 벌이는 싸움의 끝이 꼭 이런식이어야만 할까.
결국 다 죽자는 건가.

소속사는 어차피 그들이 이제 아이돌도 아니고, 그만한 아이돌이 될만한 아이들에게 투자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지 모른다.
그 아이들은 말도 잘 들을 것이고, 소속사가 해 주는 하나 하나에 90도로 인사하며 감사의 눈물을 흘릴 준비가 되어 있을 테니까.

그럼 매니지먼트사에게 팬들은 뭐냔 말이다.
떠 먹여 주는 걸 받아 먹기나 하라는 건가.
왜 좋아하는 그룹의 활동을 더이상 볼 수 없냐는가 말이지.

매니지먼트사는 팬들의 쌈지돈으로 살아가면서, 그 팬들의 의견을 묻기라도 했는지 궁금하다.
그냥 계산기 탁탁 두드리고, 배분 가지고 분쟁을 일으키는 사람은 그 누가 됐건 허용할 수 없다고 못 박는 것 외에 다른 어떤 의미가 있는가 묻고 싶다.

동방신기 개인들에게도 서운하긴 마찬가지다.
꼭 이렇게 결별의 수순을 밟아야만 했을까.

시작은 평생의 은인으로 만나 끝이 깔끔하지 못한 HOT, 2PM, 동방신기 등등 '맘에 안들어~~~~'

故최진영 마지막 메모 발견..경찰 측 `유서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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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애가 깊었던 최진실, 진영 남매는 똑같이 자살 이라는 선택을 하고 이제는 가까이 묻혔다.

최진실을 사망 전 인터뷰에서 "결혼을 통해 한번 나락으로 추락했다. 너무 사는게 힘들고 지쳐서 한번은 정말 '그냥 죽자' 그런 생각을 했었다. 다행히 제 주변에는 매우 좋은 분들이 많았다"고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는데…
그녀는 결국 故 안재환과 연관된 사체설에 무너졌다.

최진영은 유서를 남기지 않아 왜 그런 극단적인 결정을 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마지막에 남겼던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다.

故 최진영은 메모에서 "모든 인생은 꿈이야. 한 여름밤의 꿈. 죽으면 영혼은 어디로 가는가. 영원으로의 세계, 영혼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육신은 무엇이며 영혼은 머릿속에 있나. 가슴에 있나. 모든 영원 속으로 사라지고 떠나가고 육신을 벗어난 영혼은 훨훨 어디로 가는 것일까.
언젠가는 다 버리고 떠날 것이며, 죽음도 고통도 다 버리고 떠날 것이며, 불어라 씽씽 바람 불어라. 내 무덤가에 꽃을 심어라. 모든 것 두고 떠나리…"라는 글을 남겼다.

지금의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심정이 담긴 듯한 메모였지만 자살의 동기는 찾아 볼 수 없다.

경찰측도  "단순한 메모일 뿐 유서라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고…
 
살아서도 누나의 그늘에 있던 최진영. 이제 죽어서도 누나의 옆에 자리하는 모습을 보니 씁쓸하다.
아무튼, 제발 '최진실 사단'과 연관된 사건이 이걸로 끝이길 바랄 뿐이다.


송경철, 목숨까지 잃을 뻔한 파란만장 인생 ‘무슨 일이 있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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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몰라도, 얼굴을 보면 다 알만한 탤런트 송경철.
주로 악역 전문 이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
그러고 보니 최근 작품에 뜸 했던 것 같다 했더니, 그동안 필리핀에 가서 사업을 하셨단다.

송경철은 최근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 녹화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사람부자'라고 불릴 만큼 주변에 사람이 넘치고 사업도 번창 해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던 그는 어느 순간 본인의 사업은 물론, 부모님과 형제들까지도 좋지 못한 일들이 줄지어 일어나며 대인기피증에 우울증까지 겪으며 힘든 시간들을 보내게 됐다고 밝혔단다.

 2002년, 한강에서 일어난 제트스키 사고로 인해 얼굴의 뼈가 함몰되어 얼굴에 쇠심을 박는 대 수술을 받게 됐고 이에 모든 것들을 잊기 위해 필리핀으로 떠나게 되었다고…

그 사고로 송경철은 대수술을 하고 살았지만, 목숨까지 잃을 뻔한 큰 사고였었나 보다.
게다가 집안에 좋지 않은 일을 겪다보니 우울증도 심해지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다 세부에서 스킨스쿠버와 리조트 사업을 시작하면 점차 우울증도 극복하게 되고, 사업도 자리를 잡게 되었단다.
지금은 상당한 규모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니… 세부에 놀러 가게 되면 한번 찾아봐야 겠다. ㅋㅋ

요즘 계속 우울한 소식을 듣다가… 이렇게 우울증도 극복하고 사업도 잘 된다는 좋은 소식을 들으니 반갑기까지 하다.

추카추카.


티아라 큐리, 과거 ‘작업녀’ 공개에 “심심했던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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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큐리가 케이블TV 프로그램의 '작업녀'로 출연했던 게 뒤늦게 알려지면서 구설에 오른 가운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단다.

큐리는 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심심했던 기자님"이라고 짤막한 글을 남겼다고…

큐리는 2006년 올리브채널의 '연애불변의 법칙' 시즌2에서 일명 '작업녀'로 출연했던 사진이 최근 인터넷을 통해 알려져 구설에 휘말렸다.

'연애불변의 법칙'은 의뢰인의 남자 친구를 '작업녀'가 의도적으로 접근해 어느 선까지 넘는지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딥 키스는 물론이고, 진한 스킨십도 가능하다.
'저 정도 작업하면 어느 남자건 다 넘어가겠군' 싶을 정도로 유혹하는 것이 '작업녀'의 역할이다.

'저런데 나오는 '작업녀'는 뭐하는 애들일까' 생각한 적이 있다.
다들 연예인 지망생 일꺼라는 얘기를 하긴 하던데…
그 연예인 지망생 중 하나가 티아라 큐리 였던 거다.

큐리에게는 밝히고 싶지 않은 과거였을 텐데…
기자는 어떻게 이걸 찾아낸건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