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아의 결혼식장을 찾은 김신
채도우와 서경아의 결혼식.
하객도 부모도 부르지 않은 결혼식인데 … 하필이면 제일 초대하고 싶지 않았던 김신이 경아 앞에 나타났다.
김신은 궁금했다. 경아가 채도우와 결혼해도 괜찮을지… 어떤 인간인지 제대로 알고 결혼 하는 건지…
경아는 노력 중이란다. 대체 뭘 노력한다는 거야? 경아, 사랑도 없이 결혼한다는 거야?
김신은 채도우와 관계에 대해서 말해 주고 싶었는데… 너무 늦어 버렸다.
경아는 김신의 축하를 원했지만… 채도우를 이 세상에서 치워버릴 생각인 김신은 축하만은 할 수 없었다.
비록 이 결혼을 말린 순 없을지라도…
경아, 옛 연인 김신 앞에서 결혼식날 눈물을 보인다.
대체 김신은 서경아에게 어떤 존재일까?
#2. 경아, 결혼식 후 왕궁에 입성하다
김신은 경아의 결혼을 말릴 수 없다는 건 알았다.
경아는 강한 여자니까… 이렇게 자기 발로 결혼식장까지 왔다면 돌이킬 수 없을 거라는 것 정도는 안다.
옛 여인이… 정신병자에 살인 교사범에게 시집가는 장면을 바라봐야 하는 김신.
그 답답함을 뭐로 표현할 길이 없다.
경아, 결혼식이 끝나고 신혼여행도 없이 그들의 보금자리 왕궁에 입성했다.
'네오 모나코'를 꿈꾸는 왕이 마련한 왕국의 왕궁.
그렇게 경아는 이제 제니라는 텐프로의 시절의 이름을 벗고, 다시 옛 이름 서경아를 찾았다.
#3. 시아버지 채동수를 찾아간 경아. 그곳에서 김신의 형수를 만나다
채도우와 결혼한 서경아. 시아버지 채동수를 찾았다.
비록 허락을 받고 결혼한 사이는 아니지만… 인사는 해야겠기에…
채회장은 경아의 인사를 거부했다.
경아가 비록 채도우가 정신병자라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채도우 정체를 알면 다시 오란다.
그때는 할말이 생길 거라고…
그렇게 경아를 돌려 보내려 했는데… 김신의 형수가 등장했다.
채회장의 며느리가 누군가 해서 나와 본건데… 근데 그게 경아일 줄이야!
김신 형수가 비록 채회장과 함께 살고는 있지만… 그건 남편을 죽인 게 채회장이 아니라 채도우 였기 때문이라 가능했었던 거다.
채회장을 미워해봐야 뭐 달라질 것도 없었고… 아이들이 할아버지라 따르니 그걸로 됐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던 것이 어느덧 채회장 집 일을 봐주러 들어 온 사이가 된건데…
그런데…채도우는 채회장과 달랐다. 남편을 트럭에 뛰어들게 했고… 김신이 감옥에 가게된 것도…
다 채도우 때문이었는데… 어떻게 서경아가 그런 채도우와 결혼을 한단 말이냔 말야.
되돌이켜보면 서경아가 왜 텐프로에 들어간건데~
감방간 김신이 진 빚 때문이었잖아!!!!
경아, 옛 일이 갑자기 떠올랐다. 채도우가 '김신에 대해 어떻게 하면 알수 있죠?'라고 묻던거…
김신이 '네 꿈을 이뤄주겠다는 사람, 채도우야?' 라고 묻던 거…
김신이 우리 사이를 알고 괴롭히는 거 같다고 말하는 채도우…
주식 전쟁에 채도우 편을 들어 김신을 힘들게 했던 것…
양시장 사망 이후 채도우에게 주먹을 휘둘렀던 경찰에 붙잡혀간 김신 앞에서 채도우 팔짱을 끼고 나오던 자신의 모습까지…
대체 일이 언제부터 잘못된 걸까? 서경아의 인생이 이렇게 흘러오게 된 게 다 채도우 때문이었다는 거야?
서경아는 오열할 수밖에…
서경아… 이제야 생각하게 된다. 혹시 채도우가 의도적으로 자기에게 접근하고, 이용했던 게 아닌가를!
#4. 서경아,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외출에서 돌아온 서경아는 평소와 달랐다.
집에 먼저 돌아와 있는 채도우를 본체도 않는다.
이런 경아가 도우도 이상해 보였다. 무슨 일이 있느냐 묻는다.
경아는 딴생각 하느라 도우를 못 봤다 둘러댔다.
다른 생각에 빠져서 미처 도우를 못 봤다고…
변명이라 하기엔 너무 빈약한 그 말을 도우 그냥 받아 넘겼다.
경아, 무슨 생각인지 도우 앞에서 웃음을 보인다.
그러나 그가 사라지자 경아의 얼굴이 서늘해진다.
서경아!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오늘 김신의 형수와의 만남이 서경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 걸까?
모든 일에 철저한 채도우에게 대항이라도 할 생각일까?
궁금하다! 궁금해~
채도우와 서경아의 결혼식.
하객도 부모도 부르지 않은 결혼식인데 … 하필이면 제일 초대하고 싶지 않았던 김신이 경아 앞에 나타났다.
김신은 궁금했다. 경아가 채도우와 결혼해도 괜찮을지… 어떤 인간인지 제대로 알고 결혼 하는 건지…
경아는 노력 중이란다. 대체 뭘 노력한다는 거야? 경아, 사랑도 없이 결혼한다는 거야?
김신은 채도우와 관계에 대해서 말해 주고 싶었는데… 너무 늦어 버렸다.
경아는 김신의 축하를 원했지만… 채도우를 이 세상에서 치워버릴 생각인 김신은 축하만은 할 수 없었다.
비록 이 결혼을 말린 순 없을지라도…
경아, 옛 연인 김신 앞에서 결혼식날 눈물을 보인다.
대체 김신은 서경아에게 어떤 존재일까?
#2. 경아, 결혼식 후 왕궁에 입성하다
김신은 경아의 결혼을 말릴 수 없다는 건 알았다.
경아는 강한 여자니까… 이렇게 자기 발로 결혼식장까지 왔다면 돌이킬 수 없을 거라는 것 정도는 안다.
옛 여인이… 정신병자에 살인 교사범에게 시집가는 장면을 바라봐야 하는 김신.
그 답답함을 뭐로 표현할 길이 없다.
경아, 결혼식이 끝나고 신혼여행도 없이 그들의 보금자리 왕궁에 입성했다.
'네오 모나코'를 꿈꾸는 왕이 마련한 왕국의 왕궁.
그렇게 경아는 이제 제니라는 텐프로의 시절의 이름을 벗고, 다시 옛 이름 서경아를 찾았다.
#3. 시아버지 채동수를 찾아간 경아. 그곳에서 김신의 형수를 만나다
채도우와 결혼한 서경아. 시아버지 채동수를 찾았다.
비록 허락을 받고 결혼한 사이는 아니지만… 인사는 해야겠기에…
채회장은 경아의 인사를 거부했다.
경아가 비록 채도우가 정신병자라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채도우 정체를 알면 다시 오란다.
그때는 할말이 생길 거라고…
그렇게 경아를 돌려 보내려 했는데… 김신의 형수가 등장했다.
채회장의 며느리가 누군가 해서 나와 본건데… 근데 그게 경아일 줄이야!
김신 형수가 비록 채회장과 함께 살고는 있지만… 그건 남편을 죽인 게 채회장이 아니라 채도우 였기 때문이라 가능했었던 거다.
채회장을 미워해봐야 뭐 달라질 것도 없었고… 아이들이 할아버지라 따르니 그걸로 됐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던 것이 어느덧 채회장 집 일을 봐주러 들어 온 사이가 된건데…
그런데…채도우는 채회장과 달랐다. 남편을 트럭에 뛰어들게 했고… 김신이 감옥에 가게된 것도…
다 채도우 때문이었는데… 어떻게 서경아가 그런 채도우와 결혼을 한단 말이냔 말야.
되돌이켜보면 서경아가 왜 텐프로에 들어간건데~
감방간 김신이 진 빚 때문이었잖아!!!!
경아, 옛 일이 갑자기 떠올랐다. 채도우가 '김신에 대해 어떻게 하면 알수 있죠?'라고 묻던거…
김신이 '네 꿈을 이뤄주겠다는 사람, 채도우야?' 라고 묻던 거…
김신이 우리 사이를 알고 괴롭히는 거 같다고 말하는 채도우…
주식 전쟁에 채도우 편을 들어 김신을 힘들게 했던 것…
양시장 사망 이후 채도우에게 주먹을 휘둘렀던 경찰에 붙잡혀간 김신 앞에서 채도우 팔짱을 끼고 나오던 자신의 모습까지…
대체 일이 언제부터 잘못된 걸까? 서경아의 인생이 이렇게 흘러오게 된 게 다 채도우 때문이었다는 거야?
서경아는 오열할 수밖에…
서경아… 이제야 생각하게 된다. 혹시 채도우가 의도적으로 자기에게 접근하고, 이용했던 게 아닌가를!
#4. 서경아,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외출에서 돌아온 서경아는 평소와 달랐다.
집에 먼저 돌아와 있는 채도우를 본체도 않는다.
이런 경아가 도우도 이상해 보였다. 무슨 일이 있느냐 묻는다.
경아는 딴생각 하느라 도우를 못 봤다 둘러댔다.
다른 생각에 빠져서 미처 도우를 못 봤다고…
변명이라 하기엔 너무 빈약한 그 말을 도우 그냥 받아 넘겼다.
경아, 무슨 생각인지 도우 앞에서 웃음을 보인다.
그러나 그가 사라지자 경아의 얼굴이 서늘해진다.
서경아!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오늘 김신의 형수와의 만남이 서경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 걸까?
모든 일에 철저한 채도우에게 대항이라도 할 생각일까?
궁금하다! 궁금해~
'in 드라마 > 남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이야기' 채도우, 김신 주변 인물을 미끼로 협박하지만… (0) | 2009.07.29 |
---|---|
'남자이야기' 채도우, '농벤'을 얻기 위한 또다른 작전 (0) | 2009.07.25 |
'남자이야기' 사사건건 김신의 방해를 받은 채도우, 동생 은수를 납치하다 (0) | 2009.07.18 |
'남자이야기' 김신과 채도우 '농업벤처'를 두고 또한번의 전쟁을 시작하다 (0) | 2009.07.13 |
'남자이야기' 드디어 밝혀진 채도우의 실체 (0) | 2009.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