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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드라마/진이의 다이어리

'인간 바비인형' 한채영, 40억 고급 빌라 경매설로 속앓이

by 하진다이어리 2012. 7. 5.

 

결혼 당시 5억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아 부러움을 샀던 한채영이 느닷없이 청담동 40억 짜리 빌라 경매설에 휩쌓이며 가슴 앓이를 했다.

 

한채영은 OO은행으로 부터 이자 체납으로 인한 경매 통보를 받았다는데....

 

이는 한채영이 은행에 대출 받은 것이 아니라 지인에게 보증을 섰다가 일이 잘못돼 발생한 일이란다.

 

한채영과 남편 최모씨는 둘의 공동명의로 되어 있는 청담동 빌라를 지인에게 보증을 서며 25억을 대출 받도록 도왔다는 거다.

 

그런데 그 지인의 회사가 최근 부도 처리 되면서 이자를 변재하지 못해서 결국 그 불똥이 한채영 부부에게 튀었다는 것.

 

근데 그랬잖아~ 어른들이... 담보·보증 그런거 서주는 게 아니라고...

 

잘못하면 같이 쫄딱 망할 수 있거든~~~

 

최근 드라마 '빅'에서도 서윤재 몸에 들어간 강경준으로 나오는 공유가 자주 쓰는 말이 있잖아.

 

"병원 차리게 보증 좀 서줘" 

 

그러면 친구들이 알아서들 자리를 뜨곤 한다.

 

 

암튼 연예인 중에서도... 결혼 잘한 연예인 랭킹 톱10의 상위권을 차지했던 한채영의 빌라 경매설은 좀 의아한 뉴스긴 하다.

 

공주처럼 물 한방울 안 뭍히고 살것 같은 한채영..... 그러나 지인이 빚에 대한 변재 능력이 없다면 고스란히 그 빚을 떠 안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 싶다.

 

아~ 이렇게 위기가 오나?

 

그동안 한채영은 특별한 활동 없이 광고에서만 어룰을 보인 걸로 아는데....

 

이제 어쩌면 드라마가 됐건... 영화가 됐건....  곧 '인간 바비인형' 한채영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한채영에게 젤 기억나는 작품으로는 '쾌걸춘향' 이었는데...

 

이젠 그런 풋풋함은 없겠지만.... 원숙미 넘치는 그녀의 작품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