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가 6월 28일 오후 5시께 경기도 일산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긴급후송됐단다.
현재는 의식을 회복했다고...
집에서 발견된 자필로 쓴 '슬프다. 외롭다'는 메모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 내리고 있다.
대체 이런 메모는 왜 남겼던 걸까?
갑자기 미니홈피가 궁금해졌다.
거의 파산한 상점 같은 분위기다.
한 때 이택근과 만날 때는... 저 미니홈피도 화려했겠지?
둘이 속옷 화보 찍었던 것도 다 올려놨었겠지?
시베리아 사막 같은 미니홈피도 사람들이 윤진서가 안좋은 생각을 했을꺼라 의심하는데 한 몫 하지 않았을까 싶다.
윤진서는 최근 tvN '일년에 열두남자(이하 '일열남')'의 주인공을 맡은 바 있다.
제목만 보자면 쌔끈한 이 드라마는 사실 쫄딱 망했다.
단지 케이블 이라서 불리 했다고?
그렇다고 말하긴 어렵다.
곧 입대할 지현우와 유인나를 엮어준 '인현왕후의 남자(이하 인왕남')'도 케이블 방송이었다.
'인왕남'은 굳이 둘의 열애가 아니더라도 화제가 된 드라마였다.
제목만 보고는 사실 은근 '일열남'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 전에 '로맨스가 필요해'란 드라마를 봤기에... 혹시 그런 류(?)가 아닐까 싶었거든
진짜 얼마나 화끈할까 기대하며 기다렸던 드라마였다.
그러나 시작은 화려했으나 한 두편쯤 보고 포기해 버릴 수밖에 없었다.
야하지도 않고.... 스토리도 없고..... 대체 뭘 하고싶은 얘긴지....
1,2 편 보고 바로 접었다.
암튼.... 윤진서는 드라마 종영 후 미쿡에 잠시 다녀온 모양인데...
소속사측은 윤진서가 귀국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감기약을 과다 복용해 무리가 온거 같다고 주장했다.
병원측에서도 약물 과다 복용이라고 말을 한 모양이다.
어쨌거나 ... 윤진서는 위 세척을 했고... 지금은 의식을 되찾아 회복 중이란다.
부디 소속사의 주장대로 자살시도가 아니길.....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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